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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호주 브리즈번(골드코스트 포함) 자유여행 예정입니다.
호주의 경우 핸들이 한국과 반대라 어지간하면 차량운전을 피하고 싶지만, 아이들이 8,5살이라 아무래도 체력적인 한계가 있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내요...
호주에서 운전을 해보신 분들이나 기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질문1-1 : 운전석이 반대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아니면 생각보다 어렵다?
질문1-2 : 운전을 하게 된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질문2-1 : 굳이 운전 안해도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질문2-2 :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할 점이나, 택시 이용시 비용이나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질문3 :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이드나 이동수단이 있다?
호주 여행은 이번이 첨이라 기본적인 지식이 많아 부족합나디.
모두들 마지막 까지 안보하시길 바라며, 질문 외에도 유익한 정보가 있다면 무엇이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전하기 쉽습니다. 차도 많지않고 깜밖이 키면 브레이크 밟으며 자리 양보해줍니다. 한국과 다릅니다.
좌회전 우회전할때 초반에 잘못 들어갈수 있습니다. 습관때문에..직진은 어차피 가던길 가면되니 어렵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이 관광지는 잘되어있으나 패키지등이 비쌉니다. 랜트카는 상대적으로 저렴
택시는 쉽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금액은 한국보다 비싼편입니다.. 우버택시나 콜하면 1달러인가 수수료 더내면 되고
택시승강장에서만 택시 잡을수 있습니다....만 길에서 잡을수도 있습니다.
영어가 좀 되시면 한국인 구지 찾지 않아도 얼마던지 이용가능합니다.
마트 물가 쌉니다. 음식 해드시면 많은비용 아낄수 있습니다..식당물가는 한끼에 먹을만한거 3만원 잡으셔야되요..
마트가서 고기사고 스파게티나 그런거사서 숙소 주방있는 렌트하우스등을 잡으시는걸 추천드려요.
호주에서 살다 한국와서 적응못하는 일인....
질문1-1 : 운전석이 반대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아니면 생각보다 어렵다?
항상 머리속으로 중앙선은 내 옆에 있다 라고 생각하면 운전하기 수월합니다. 대신 코너돌거나 라운드 돌때 무의식적으로 버릇이 나오니 유의하시고 , 한국처럼 도로에 차가 엄청 많지 않기 때문에 서울보다 나을수도..;;;
질문1-2 : 운전을 하게 된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라운드 어바웃, 방향감각 , 고속도로는 하이패스임. 호주애들 운전 양반입니다 (시티는 좀 빵빵 거려요) 양보 생활화 되어 있고 널직하게 정지해주기 떄문에 쾌적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일부 중동 중국애들은 안그럽지만 전체적으로 도로 분위기 좋아요)
질문2-1 : 굳이 운전 안해도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그래도 교외로 나가면 차있는게 좋습니다. 애들 힘듬.
질문2-2 :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할 점이나, 택시 이용시 비용이나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택시 비쌉니다. 그래도 편합니다. 버스는 노선을 알아야 되고 미리 알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구글맵으로 버스 노선 과 요금까지 나와서 스마트폰 있으면 대중교통도 나쁘지 않지만 교외 나가시고 짐이 있으시면 차렌트 각입니다.
질문3 :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이드나 이동수단이 있다?
브르스베인 현지샵 카페가 있을꺼에요 한번 찾아보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 그건 검색검색
* 시티에 공원도 많고 그러합니다. 애들 보이는데서 뛰어 놀게 하고 잠시 하늘도 한번 보고 사색도 하는 시간 가져보세요-
* 괜찮다면 아침에 간단하게 혼자 잠시 조깅하는것도 좋은 시티 라이프 경험일거에요
2012년에 호주에서 살았었습니다. 과속 하지 마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20km 오바 했더니 당시 350불정도
우리나라돈으로 거의 40만원 납부했습니다. 집사람이 울었습니다. ㅠㅠ
호주도 와인이 유명합니다. 20불만 줘도 훌륭한 와인 살 수 있습니다. 와인 즐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고 liquor store에서만
술을 판매합니다. 거기 호주 사람들도 술 참 좋아합니다. 거기 술가게 가면 없는 술이 없어서 황홀합니다.
운전대 방향이 반대라서 시내에서는 조금 힘들고 고속도로 같은데서는 운전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시내에서만 정신
차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교차로 같은데서 우회전하다가 다른 차선으로 몇번 들어가서 깜놀했었습니다.
여행 잘 하시고 힐링하고 오세요. 호주 참 부러운 나라에요.
우리나라에서는 경치좋고 물좋으면 작살나는데 몇년 안 걸리는데, 거기는 자연과의 조화가 잘 되어있더라고요.
지금도 이민가고 싶어요.
저도 호주에서 3년정도 살다 왔습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적습니다.
질문1-1 : 운전석이 반대라도 금방 적응할 수 있다? 아니면 생각보다 어렵다?
저는 차 구입하고 당일 바로 운전했습니다. 적응 금방합니다.
질문1-2 : 운전을 하게 된다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라운드바 (원형교차로) 이것만 주의하시면 될듯합니다. 라운드바에서는 먼저 들어간 차가 우선입니다.
그리고 젊은애들은 역시나 한국과 마찬가지로 조심하세요.
호주 공권력이 한국과는 달라서 막강합니다. 평소 방어운전하시고 과속에 주의하세요.
질문2-1 : 굳이 운전 안해도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다?
골드코스트쪽은 버스 타고 이동해야 하실텐데 저는 렌트 추천드려요.
질문2-2 : 대중교통 이용시 주의할 점이나, 택시 이용시 비용이나 쉽게 이용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
영어 못해도 요즘은 구글로 대충보고 내리시면 될듯하네요. 택시는 우버 추천드려요.
질문3 : 현지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가이드나 이동수단이 있다?
당연히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호주나라 사이트 참고하세요
호주 10년 정도 살았었습니다.
다른 유의사항은 다른헝글러분들이 답해 주셨는데 아이들이 8세, 5세면 (8세는 확인 필요요) 법적으로 아마도 주니어 카시트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렌트시 함께 옵션 임대 하셔야 할듯해요....
그리고 과속 얘기들 해주셨는데 움직이는 경찰차에도 레이더 장비가 있어서 맞은편에서도 가끔 속도체크하고 잡으러 오기도 하구요....신호등 없고 Stop 표지판 있으면 완전히 정차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가끔 그것만 집증적으로 단속 할때도 있어요.
그리고 100km 제한속도의 국도 (호주에서는 Highway)에서 주택지 들어가서 60km나 스쿨존 30km 감속 할때도 단속 자주 있어요. 한창 어릴때 모두 제 경험이네요 ㅎㅎ
호주에서는 운전하기 쉬우니 너무 걱정하시거나 긴장하실 필요 없어요...그리고 브리스번이나 골코는 시드니에 비해서 훨씬 여유 있구요....렌트 하셔야 골코쪽 아웃렛 아이들과 이동시 편하실거예요
가족들과 즐겁고 안전한 여행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
반대차선운전
반나절이면 괜찮아집니다..
일본 호주 모두 운전매너 좋으니
걱정 많이안해도 되실듯하구요
호주는 출장때 전세버스로 다녔는데요.
시드니정도만 제외하면 교통사정 너무
한가했어요.
대중교통은 시드니만 이용해봤는데요
시내는 괜찮은편.
그러나 외곽여행계획이시니 렌트가
훨씬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