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안하는 이유는 투표해봣자 내가 뽑은 사람이 또는 당이 당선 안되기 때문입니다. 맨날 거대 정당 새누리 민주 당만 당선되기 때문입니다 . 바로 소선구제 라는 선거제도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민주당이 비례대표 늘릴려고 하니 새누리가 의석수 줄어드니 반대햇죠. 선거구 사태 파동입니다.
소선구제는 지역구에서 오로지1등 한명만 당선입니다. 그래서 거대 정당만 당선되죠. 소수정당은 아예 국회로 못가게 만듭니다. 그러나 중대 선거구제는 득표 % 별로 정당에게 의석수를 줍니다. 모든 국민의 뜻이 국회에 반영되죠.
1등 40% 2등30% 3등 30% 를 득표햇다 칩시다. 소선구제는 1등만 국회로 가니 전체 국민의 40%만 의견이 반영됩니다. 나머지 2등 3등 을 합친 60%의 국민의 표는 죽은표가 되버리죠. 민의가 왜곡돼죠. 그러나 중대 선거구제 에서는 각각 % 득표율 대로 의석수를 줍니다. 2등 3등 도 각각 30% 씩 의석수를 가지게 됩니다. 모든 국민의 의견이 국회에 반영됩니다. 진정한 민주주의 죠.
유럽선진국들은 중대 선거구제 입니다. 국회에 정당이 많습니다. 다당제입니다. 그러나 한국 미국 일본등 정치 후진국들은 소선구제 입니다. 두개의 거대정당이 서로 헤쳐먹는 양당제죠.
소선구제 에서는 어짜피 내가 지지하는 정당 투표해봣자 당선안되니 투표안하고 그래서 투표율도 낮고 정치적 무관심도 크죠. 기득권들이 좋아하는 선거제도 입니다
대학생때 왜 다들 투표하라고 그렇게 기를쓰나 내 스케쥴 맞춰 놀러가는게 더 좋았습니다 할일없을때나 투표했죠... 근데 이제와서 제 자신이 엄청 부끄럽기도하고요 주변에 꼭 투표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정말도움이 미미하지만 가장큰 힘이 있는건 투표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다음주말이면 사전투표네요... 보더라면 투표~!!
각각의 사연과 이유들이 있겠지만 의무를 행하지 않은자 권리를 행사할 자격이 없다라는
메세지는 참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