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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심남입니다.
자차 베터리 4년 사용하니 상태가 급하락하여...
교체하고자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습니다.
소심함 때문에 화끈하게 구매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알아보면서 고민고민 중인데요.
예를들어 델코 DF90R 모델의 경우 인터넷 가격은 5~6만원, 오프라인 베터리 전문가게는 9~10만원
보험사에 교체의뢰하면 11~12만원, 직영정비사업소는 14~15만원 입니다.
가격만 보면 답 나오는데요. 인터넷 구매하여 직접 교체하면 됩니다만...
뭐.. 업자 마진 생각한다고 해도 인터넷 구매가격과 오프라인 가격이 너무 차이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구매 제품은 아이폰 리퍼폰 처럼 새제품처럼 하우징만 바꾼 재생품 이라서 저렴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요.
뭐 그렇다해도 싼맛에 사다쓰면 되지 뭘 그렇게 고민하냐 할수도 있습니다만 기묻에서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배터리가 리퍼라는 얘기는 첨 들어 보네요.
싼게 의심가면 비싼돈 주고 구입하시면 되고 남의 공임 몇만원이 아까우면 내 공임으로 대체하면 되는겁니다.
제 인생 경험에 의하면 제대로된 정품이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싼거라서 의심가는 사람은 이해 못합니다.
배터리 자체가 워낙 환경 유해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판매시 대체품으로 수거를 하도록 되어 있고
그러지 않으면 부담금을 내야 됩니다. 물론 수거가 이루어지면 그곳에서 재활용 가능한 물질(특히 납)들이 많기에
그 비용을 뺄수가 있는겁니다.
여유 있으면 AGM 배터리 강추 ㅋ
근처 배터리전문 도매점에 직접 찾아 가시면 됩니다.
보통 장착도 그냥 해줍니다.
인터넷에서 싼거 반납으로 5~6만언짜리 사시면 됩니다 어짜피 공임+라 보험사랑 직영은 비쌉니다.
특히 직영은 일반카센타지만 이름따온거라 더 비싼편이구요
본넷열고 배터리에 LR위치확인 암페아 60~100사이 숫자확인후 주문 단자에 흰색같이
눈꽃같은거 생겼으면 단자도 주문하시면됩니다. 고급형 고무달린게 5~6천원정도 하구요
배터리 주문하실때 공구까지 대여하면 장갑이랑 T렌치랑 스패너 장갑 보내줍니다
배터리 도착하면 위에 투명한 동그라미에 초록색으로 빛나는지 보시구요 흰색이나 검정이면 배터리사망입니다.
1.기존에 배터리 ㅡ부터 탈거 +탈거
2.새로운배터리 자리잡고 윗면 양쪽에 누액방지 테이프 제거 + 채결 ㅡ채결
3.시계랑 설정마춰주심 끝 10분도안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