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업이든 그렇지않든, 이런 글은 정말 좋다고 봅니다. 아짜피 결정은 소비자가 하는것이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 글들이 더 많아졋으면 하네요.
국내 적지않은 보더분들이 유효엣지 길에 대해서 길수록 엣지그립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만, 엣지 사이드컷 길이와, 엣지 사이드월의 각도(65도 가까울수록 좋지요), 내장재(코어, 좋은 파이버 글라스), 코어의 설계상황에 따라 고속 엣지 그립력이 판단됩니다.
또한 유효엣지가 길수록 엣지 활용성이 좋지만, 노즈, 테일의 끝이 높이가 줄어들기 때문에 습설, 건설에서 눈을 치고 나가는 활주성이 줄어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유효엣지 길이를 극대화한 햄버해드가 습설에서 토턴을 할때, 노즈가 박혀 그대로 넘어져 쇄골이 뿌러지는 사고도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리빙인더드림은 가장 진보한 엣지구조인 얼티메이트 트랙션을 탑재하여 엣지그립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개츠비님도 인정한 최고의 엣지그립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 덧붙이면, 개츠비님은 보드코리아 스폰라이더가 아닙니다. 이 점 참고부탁드리며, 개츠비님 블로그 ---> http://blog.naver.com/shane285/220156212462 를 보면 알겠지만. 이분은 업체에 얽매이지않고 여러가지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를 바탕으로 하는 리뷰어 랍니다.
참고로 개츠비님이 만든 데크 선택 도표입니다. 데크 선택에 있어 매우 유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깊은 사이드컷과 짧은 유효엣지. 요즘의 추세와 완전 반대로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