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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롭에 자란 풀과 나무는 마음만 먹으면 큰 비용 안들여도 바로 정리가능 할 것 같은데, 건물과 리프트 등 시설은 거의 새로 만들어야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바로 옆 수안보온천이 있으니 온천을 숙소로 사용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특색있는 겨울 관광상품으로 그나마 경쟁력도 있어보이지만....
충주시 지자체에서 직접 혹은 자회사나 공사, 공단 등에서 운영하는 건 비효율적이라 힘들겠고, 사기업에 위탁 주고 어느 정도 지원해주면 운영이 가능할 것도 같아 보였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흑자는 힘들고 적자폭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으로 해야겠지만요.
대명 마케팅 직원을 스카웃하면........ ^^;;;;;;;
슬로프에 십여명정도 될까말까 해서
때론 사고나면 신고 해줄 사람도 없다고
농담하며 다녔던 아주 오래전 기억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