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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은 TK입니다
박정희 시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는 향수를 가지고 있는 부모님과 참 많이도 싸웠고
결국에는 정치 이야기를 집에서 하는 걸 포기했었어요.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당연히 지난 대선떄도 박근혜를 찍으셨고, 그 때도 말다툼은 거하게 했었습니다.
사실 이번 사태때도 정치 이야기는 하나도 안 했었어요. 설마 아직도 박근혜를 지지하고 계신다면 정말 실망할거 같아서..
근데 오늘 반기문이 신당창당을 한다고 하고, 지지율이 반등해서 18% 찍는걸 보고는 도저히 답답해서 견딜 수 없어서 물어봤습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다행이에요....
참 대단한 사태이기는 한 모양입니다. 일평생 흔들림 없이 1번 지지자였던 두 분이 저렇게 돌아설 정도니..
정치의 결과가 우리 삶을 제단하는 거예요 ㅎ
물론 이리 다투고 저리 다투는게 싫을 수도 있겠지만
그거 보기 싫다고 눈돌리고 있다간 이번처럼
순실이 똥이 머리위에 떨어지고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가게 되는거 아니겠어요?
얼마줄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대강 쳐먹은거 펙트 아닌가요? 그리고 어딜 명박이 스케일과 비교를 하시는지 ㅋㅋㅋ
님이야말로 대강 봐도 꼰대 자칭보수로 밖에 안보입니다. 제가 어려서 세상을 모른다고요? 꼰대들 명사대사네요 ㅋㅋㅋ
그럼 반대로 묻겠습니다. 누굴 지지하십니까? 저는 이재명 지지합니다. 문재인 빠돌이라 하지마십쇼 ㅋㅋㅋ
그저 님처럼 정확하지도 않은 말에 사람 깎아내리는게 싫어서 반박할뿐이죠 이번댓글로 왜 싫어하는지는 알겠으니 이해합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적으셔야 이해가 되는거죠 ^^ 무작정 까내리고 싫다? 이건 아닙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