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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3~4년 전 쯤인가 자전거를 한대 구입하셨는데
사놓고 거의 타시지 않고 집에 방치해두셨습니다.
저한테 너 타던지 팔고 새거 사던지 맘대로 하라고 하셔서
집 앞에 샾 갔더니 정비공님께서 이정도상태면 100만원정도에 팔릴꺼라고 하는데
제가 자전거는 문외한이라 이렇게 헝글에 계신 능력자님들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연식이 꽤 된것인데도 정말 100만원정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앞 타이어는 로드용으로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확실하지않음)
그리고 중고나라나 번개장터 자출사 등 어디에 올려서 파는게 통수도 안맞고 매너좋은 사람들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자전거 사진입니다.
음... 중고판매 가격이야 판매자 마음이죠.
근데 아무리 새거같은 중고품이라고 현재 신모델 새제품이 300이면
최소 반토막아닌가 싶네요.
솔직히 새거같은 중고는 판매자 생각이고... 3~4년된 신품도 전 솔직히 50%프로 할인해준다고 해도 안살거 같아요.
특히 자전거쪽은.....
저도 100만원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구요.
본인께서 진짜 안탈꺼 같으면 파시고...
마실이라도 타실꺼면 걍 막타셔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걍 집안보관만 하시고 밖에서 눈에 안보이는곳에만 오래 두지 않으시면 괜찮으실겁니다요.
글고 타신다면 타이어 상태 잘 체크 하시구요.
고무다 보니까 오랜시간 노출되어서 삭을수도 있으니깐요.
날씨도 좋아지는데 한번씩 타셔요~
찾아보니 신차가 300만원이 넘어가는 물건이네요.
알루미늄 프레임 중에서는 최고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