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부터 타기 시작했지요..^^
첨엔. 옵션 151을 사용하였는데.....
어쩌다 나이트로 수프라팀이 눈에 띄어서 구입하게 되었지요..
옵션 시그너쳐랑 갈등했지만..좀더 하드하길래...
첨엔 좀 적응을 못했습니다....
예전에 타던 데크에 비해 무지 딴딴하더군요.....ㅡ.ㅡ;;
한 며칠 타다보니..적응이 되어서...
카빙을 하게 되면 무지하게 확 잡아 끈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엣지 그립력 좋습니다....
무지하게 쏴도 정말 안정적이더라고요....
근데 하드하다 보니..그라운드 트릭에 좀 약하더군요...제가 힘이 좀 딸려서..
데크 노즈를 들려고 하면 정말 힘듭니다...거의 안들리더군요...5cm 정도 들면
정말 힘들더군요...지금도 거의 못 들고 있습니다...ㅡ.ㅡ;;
대신 탄력은 좋습니다...몇번 튕겨서 들면 그냥 다 들리니까요....^^
제가 타본 다른 데크는 발란스, 그리고 버튼인데 이름은 모름...
버즈런 데크..그리고 기억이 안나는 여러 데크들...
그 어느것보다도 라이딩시 안정감 죽입니다...^^
머 다른 좋은 데크들을 타보지 않아서 제가 타본것들에 대해서만 입니다..
안정감은 최고입니다...버튼 발란스보다 훨 낫더군요...
발란스를 타고 고속으로 라이딩할 경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친구가 커스텀을 한번 타보라고 하는데...주위에 커스텀 타는 사람이 없어서..
발란스로 데크 들기는 쉽더군요..그냥 제자리에서도 제 데크보다 쉽게 들리더군요...
트릭도 용이하고...---사실 제가 하는 트릭이라곤 스위치, 알리, 슬립 스위치, 버터링..정도 입니다...ㅡ.ㅡ;;----
제가 두달 가까이 타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단단하다....고속 라이딩시 안정적이다....엣쥐 그립력 좋다...
밀리는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발란스는 좀 밀리던데....ㅜ.ㅜ;;
머 허접한 사용기 입니다.....
나이트로에서 프리 스타일로 나온 데크인데....좋습니다...
앞으로 다른 좋다고 이름난 데크를 접해보고....비교 시승기를 올리도록 하지요..
참 고로 제 장비는
부츠 : 케빈 존스 01/02 265
바인딩 : 드레이크 메트릭스 제펜모델 01/02 사이즈 M
입니다...
앞으로 좀더 타보고 ---지금 이거 팔고 수퍼 내추럴 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안팔리것 같습니다...ㅡ.ㅡ;;----
좀더 나은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허접 사용기 마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