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십분이면 다니던 베어스 였는데, 강촌은 1시간 10분 걸림..
요즘 네비게이션은 정말 정확 하더라는....
온도는 영하 였다가 정오가 가까워 오며 영상으로...
설질은 베어스에 비하면 감사합니다 수준...
인파는 강습이 정말 많고 뭐라 하지 못하겠는
어린이 및 초딩의 러쉬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리프트 같이 탄 페트롤 왈...
그전에는 평일 오전반에는 할일이 없어서 심심할 수준으로
사람이 없었는데, 베어스 사태 이후 2배 이상 인파가 늘었다고...
슬로프 구성은...
베어스 구멍가게 타다가 슈퍼마켓 온 것 같은 분위기인데
의외로 살만한 물건이 없는 그런 느낌이랄까...ㅋ
다만, 초보 강습은 강촌에서 하면 정말 좋을것 같았습니다.
4시간 리프트권 끊으니까 우동 티켓도 서비스로 주던데
시간이 없어 못 먹고 온게 아쉽네요.
돌아오는 길 들려본 베어스는...
베이스 하단이라도 들어가서 딸래미 강습이라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사진처럼 아예 슬로프 출입을 다 막아놨네요.
내일은 1시간 20분 거리의 대명을 가봐야 하나 고민하며 이만...
대명... 베어스 여파로 평일도 터져나가던데;; 강촌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