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시국"...이 끝나면,,아니 어느정도 정리만되도,,,

원정보딩....은 혼자라도 꼭 가고 싶네요.. ㅠㅠ

일본은.... 

센다이-자오, 나가노-하쿠바 기억이 나네요.

자오는 방사능 사건으로 이제는 못갈 것 같고

하쿠바는...... 음..... 이와타케가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저런 빙벽은 ,, 요네자와/자오만 가도 늘 있었던 것 같아요. (요네자와는 업무때문에 자주..)

좀 색달랐던 것은 편의점 앞 제설을 눈 치우는게 아니고

주차장에 지하수를 계속 틀어놓아서 아예 눈이 쌓이지 않게 했던 모습들,,,  (속으로 물값.. 어째?)

네,, 추억 소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매일 매일 인스타에 올라오는 소식들로 제가 원정 다녔던 스키장 보고있는데...ㅜㅠ...정말이지 올해 일본 대박인듯해요...그냥 부럽다는 표현 밖에 못하겟네요....제발 3월에라도 코시국이 풀렸으면 좋겟네요...저도 요몇년은 계속 니가타 쪽으로만 원정 다녔네요...타자와코,에보시자오....부럽고 또 부럽습니다.

코시국전에는 농담반 진담반으로 라면먹으로 일본간댔던 부산 사람입니다 ㅎㅎ 일본을 포함해서 해외를 '안나가는게' 아니라 '못나가니깐'.... 참 답답하고 몇배로 더 부럽네요 :) 일본 원정 2주 다녀오면 한국 겨울 시즌 주말보더로 타는거 보다 훨~ 만족스러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