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다른 분이 너무 이뻣다구 장갑 남는거 있으면 주고 싶다던
친구 이야기입니다...
제가 좋아 하는 아이유와 이름도 같은 그 친구 얼굴도 참 이쁜게
싹싹하게 웃는 얼굴로 힘들텐데도 내색 안하고 저 집에 갈때까지 고객응대
했습니다..저도 나름...귀여운 친구고 제 어린시절 알바때 기억도 있어서
힘내라고 자주 이야기도 건내는대여...
궁금하신 분들 계실까봐...
머리색이 너무 이뻐서 물어보니 머리는 카키색으로 염색 했대용...
그리구 가장 중요한 장갑~
이 친구 장갑 좋은거 있습니다~~
리프트에 사람이 많구 요즘 특히나 강촌은 보드를 들고 탈수가 없어서
넘어지거나 붙잡아줘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장갑 끼면 불편 해서
벗고 있다가 사람들 빠지면 다시 낍니다
확인하고 왔습니다 ㅋㅋ
....어린친구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진짜....강촌 사장님..
표창장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일 저렇게 하면...진짜........시즌권자 입장에서...감동입니다...
강촌 사장님 이글 혹 보시면....
아이유 닮고 이름도 같은 이 친구...상 하나 주세요~~~
일 더 열심히 하게 ㅋㅋ
내년에도 봤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