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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강촌은 저에겐 애증의 스키장입니다. 초보부터 중급시절을 보내며, 동호회 활동도 재밌게 했던지라 즐거운 추억이 있습니다.
빙판, 아이스감자, 슬롭단차. 이 3가지만 해결됐으면 좋으련만.
5년만에 찾은 강촌 특유의 아늑함이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이젠 최상급자 필요없고 적당히 즐길만한 경사가 섞인 슬롭과 짧은 동선이 좋아요. 락커도 좋은 강촌. 내년에는 강촌으로 돌아와 볼까 합니다.
모글은 제브라에 있습니다~ 빨간색 신선으로 표시했습니다. 3주전쯤 모글 빙판에 날아가서 기어내려온 기억이 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