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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올라가니 어제의 그 좋았던 설경은 거의 다 사라지고...
요렇게 꼭대기에만 조금 남아 있더군요.
레인보우파라다이스 내려가는 곳 나무들에도 눈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이 깔끔 ^^
아침의 레인보우는 정말 환상의 설질.
(경사 후덜덜한 렌보 3슬로프,,,,,,,,, 직벽이라...중단이하는 내려다 보이지도 않네요. ㅋ )레인보우파라다이스도 오전엔 참 좋았습니다...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펌프장 밑)
렌보 상단에서 출발을 준비하는 분들...
이 분들은 일행인 듯 ^^
렌보 2를 출중한 실력으로 쓸고 내려 오셨던 분.
자유게시판에 막보딩 왔다고 글 올린 '어필'님으로 추정 되는 분이
사람없는 렌보 정상에 외롭게 서 있네요...^^
렌보 상단에 거의 보더분들이 점령. ㅎ
노란 보드복이 인상적이었던 일행 분들....
그러고보니 이 분들 곤지암에서도 본 기억이 있는 듯...^^
아래 사진 속의 파란 보드복 입은 분은 총 3명이 함께 신나게 노시는 거 같았고....
이 분은 오후에도 요렇게 렌보를 거의 쓸고 다니시던데...
고수의 품격이.........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성수기때는 다소 설렁설렁 나태하기도 하다가....
왜 꼭 3월만 되면 미친 듯이 타게 되는지 ....^^
이상,,, 한산했던 3월말의 용평 풍경이었습니다. ^^
*.혹시 사진 속에 있는 분께서 원치 않으시면 해당 사진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란 보더는 아는사람!!!!!!!!!
오호~~~
내가 제일 크게 나왔지롱 ~~ 부럽즤 ? 훗....
방울모자쓴 노랭이에요 닭죽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