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설명않고 동영상 하나 올립니다. 곤도라 데크의 어설픈 고정대.....
실력이 없어서 링크를 잘못하네요 ㅠㅠ 왜 헬멧을 써야 하는지.
미니키커에서 베이직 뛰는 사람입니다
당시 저는 떨어진거 보다는 옆에 여자분에 비명에너무 놀랐음 ㅋㅋ
정말 잘못하면은 다첬을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바람이 마니 불어서 떨어 진것이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없어야 겠지여
그곳은 보통 주말에 초보들 강습하는곳이고 아이들도 많은 곳인데...
휘팍에서는 이 영상을 보았을텐데 아무런 조치나 바뀐점이 없어요
오 마이 갓이죠....
아.... 원래 곤도라에는 고정고리가 있나보죠?
성우 곤도라에는 그런거 없이, 그냥 필통에 꽂듯 보드건 스키건 푹 찔러넣게 되있는데요...
깊이는 테일에서 바인딩 바로 아래까지 올정도로 얕아서 꽂아놓으면 덜렁덜렁 거려요. 문 닫힐때 좌우로 덜컹~ 하고 기울때도 있고요.
하지만 입구가 좁아서 움직이지 않아도 떨어지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위에 "왜 들고 타면 안되는가 에대한 동영상이라고 생각함 ( )" 라고 하신분들은 실제로 곤도라보다 리프트에서의
데크 낙하사고가 더 많고 높이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시즌초기에 휘팍에서 있었던 아찔한 사고군요.
근데 저 경우라면 헬멧도 소용없을듯 하네요 ;; 정통으로 찍히면 헬멧이 막아주더라도 목과 척추의 충격으로 큰부상을
당할듯 하고 어깨같은데 맞았다면.......팔이 뚝....겁나네요;;
데크꽂이를 좀더 깊게 만들면 좀더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정 고리역시 그냥 일반 고무줄같이 유동적인것 말고
확실히 고정 시켜줄수 있는 단단한 무언가(고정집게?)로 고정해주는게 더 안전하겠죠
우리나라 현실이 그렇듯.....저러한 사고로 누군가 인명적 물질적 피해가 크게 발상하여야만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조금이나마 생기지 않을까....생각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