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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에 포커스를 맞추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기본은 호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서 출발하죠. 우리나라에서 40만원 넘는 고급호텔들을 거진 반가격에 이용가능하고.그냥 호텔이름 붙은데들은 5만원짜리도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는 더 저렴하구요.
동남아 음식중에 제일 다채로운 편이어서 먹을 것도 많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맛있구요.
망고와 수박쥬스 하나씩 먹으면서 구경다니는 것도 좋고 마사지받으면서 릴렉스 하는 것도 저렴합니다.
다만 5월부터 10월까지는 우기라 소나기가 엄청 내리는 경우가 있으니 한가지만 정하지 마시고 호캉스와 쇼핑, 마사지와 관광 등 정적인 것과 동적인 것을 같이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쉬다 왔어요. 맛집탐방이든 뭐든 특별한 걸 하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요. 카오산로드, 딸랏롯빠이, 짜뚜짝시장 같은데 구경다니고, 주로 전통시장이나 야시장같은 데 돌아다녔어요. 너무 도시스러워서 도심쪽으로는별로 들어가지 않았구요(빠뚜남시장 가느라 시내를 들어갔었는데 백화점은 우리나라보다 화려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