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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엄마 회사가 집에서 가까워서 평소에 자전거로 다니는데요,
요새 헬멧 의무착용이라서 기존에 쓰던 시즌용 헬멧을 씁니다.
그러면서 시즌 시작하면 락카에 두고 다닐 헬멧이 하나 더 필요하대서
(그냥 갖고 다녀도 될.... -_-;;;)
마침 요새 가벼운 폐렴을 앓고 있는 모양이 측은하고 해서
헬멧 하나 선물해줬습니다. 병이 좀 나으려나.... ㅎㅎㅎ
저도 평소에 갖고 싶던 헬멧이지만
머리가 큰 저에겐 옆이 많이 눌려서 포기했던...
애들엄마 머리가 많이 작기는 하네요. -_-ㅋㅋㅋ
그리고 어제 코리아오픈테니스 준결승전을 보고 왔습니다.
결승 진출한 두 선수 싸인도 받고요.
역시 현장에서 보는 재미는 남다르네요.
하루종일 땡볕에 앉아 있었더니
선그라스 자리 빼고 얼굴이 벌겋게 탔네요.
뜻밖의 너구리가 똭!
요새 테니스 너무 재미있습니다.
내일은 코트에 나가 은성이랑 연습 한번 해야겠어요.
추석날 테니스라니..... ㄷㄷㄷㄷㄷ
여러분.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많이 드시고 포동포동 찌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