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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겨울이 지나가는걸 울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의 파티?인 겨가파를 다녀왔습니다
보드경력이 2년차에다 작년엔 헝글을 자주 드러오지 못했는데..올해는 어떻게 하다보니 헝글에 자주 오게 되면서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됬던 겨가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ㅋㅋ
배고프면 놀수없기에..겨가파 참석전에 허기를 달래며 일행들과 먹은 조폭떡복이?? 맞나요??-0-;;(홍대가첨인..인천촌놈..)
떡볶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안는데 나름 먹을만 하더군요 이렇게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고 프리버드로 ㄱㄱ싱~~
일행들도 홍대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 아니였기에..이리저리 해매다가 찾아낸 프리버드..ㅋㅋ
선착순 200명 경품이있다는 소리에 일행들과 허겁지겁 달려갔지만....
저희보다 두시간 늦게온 저승사자님도..받아오셨더군요..ㅠㅠ
입구에서는 예쁜 여성 두분이 티켓팅 해주시고 계시고 테이블에 스티거가 있어서 적당히 챙겼슴돠..ㅋㅋ
챙겨온 스티커들이에요..ㅋㅋ 맘같아선 많이 챙기고싶었지만 걍 적당히..ㅋㅋㅋ
입구서 일행들 기다리면서 온라인에서만 뵙고 오프라인에서 보지 못했던 분들과..어색한 인사도 나누고..
저분이 그분 아냐?? 맞을꺼?? 아니야 아냐!!! 이런 대화를 나누다가 시간이 되어서 입장 했습니다 ㅋㅋ
제가 원래 진짜 어디가서 추첨행사에서 뽑혀본적이 없는..심지어 복권 오천원짜리도 맞아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이날은 운수대통 ㅋㅋㅋ첫번째 추첨에서 바로 38번을 불러주시더군요..ㅎㅎㅎㅎ
요건 저승사자형 저 배고픈상태 이렇게 셋이서 찍은....
점점 고갈되어가는 체력에 이기지 못하고..그냥 땅바닥에 철푸덕 주저앉았는데..
이자세로 사진을 찍자는 제안에 흔쾌히 이 세명은 저러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네요....ㅋㅋㅋ
요건 같이간 일행들과찍은 사진인데..정말 다른 사진들도 모두 올려버리고싶지만...
개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있기 때문에는 개뿔...맞아죽을까봐..그냥 요정로도...ㅠㅠ
처음으로 가본 겨가파였는데 운좋게 상품까지 타고, 온라인으로만 뵙던 분들도 뵙고 좋은 경험이였습니다..ㅋㅋ
그리고 가기전에 생각했었던 그들만의 리그는 아니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엔..저도..일찍가서 맨앞자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티를 준비하면서 고생하신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 20,00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전방식..인삿말...)
PS.
보드복셋트&후드 받은 저승사자님 부럽긔...
아무것도 못받은 논골노인님 불쌍하긔...ㅠㅠ
너무...경품에따라 몸을 맡겼나요...?
어쨋든...버프는 누가 드렸죠...?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