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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글 쓰신분들이 게시판의 용도에 맞지않게 작성하신건 실수가 아닐겁니다.
몰라서 그랬을겁니다.
자유게시판에 글 쓰기전에 몇번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썼을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질문자들은 뉴비님들이니깐요.
몰라서 물어본거니깐요.
그 글에다가 다짜고짜 코맨트도 없이 "탑승" 이러면 처음엔 뭔말인가 싶을겁니다.
기분이 더러워서
'아 여긴 올 곳이 못되는곳이구나'
'내 질문의 의도따윈 생각지도 않고 탑승이랍시고 히히덕 거리는구나'
라고 느끼시는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웃고 넘기시는분들도 있을것입니다.
궁금한부분이 있어서 이리저리 검색해봐도 답은 없고 고민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용기를 내어 질문글을 올렸는데
"탑승"이란 무엇인가를 또 고민하고있는 아이러니...
문제는 이겁니다.
초보님들이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쉽게 접근을 못하는데 어떻게 헝그리보더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스노우보드란 레져가 활성화 되겠습니까?
그래도 자타공인 대한민국 스노우보드 no1 커뮤니티 공간 아닙니까?
"탑승"이란 냉정한 장난 댓글 말고
질문에 답을 해주고 이 게시판은 자유게시판이니 커뮤니티 5번째 묻답게시판에 질문을 던져주시면 더 많은 지식인과 전문가 님들이 답변을 달아주실겁니다. 라고 써보는건 어떨까요??
라고 오늘도 장사를 꽁친 자영업자의 하소연이였습니다.
이게 사실 어려운 문제기도 하도, 베어그릴스님처럼 생각하는것도 틀린건 아니라고 봅니다.
헌데 경험상 자게에 올라오는 질문글에 대답을 해주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질문들이 올라올겁니다...
나중에 글이 질답게로 옮겨질지언정 자신이 올린 질문에 대한 답은 찾을수 있을테니깐요..
사실 전 헝글 자게에 질문글들이 올라오면 '탑승'한다는 댓글을 좋게 봅니다.
질문글 올린사람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찾아볼수 있는 계기도 되고...
그런 글들에 '탑승'댓글이 많아 질수록 질문은 질답게에 안달면 답변을 못받는구나 라고 누구나 생각하게 되겠죠 ^^
하나의 게시판 자제 정화 시스템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네요..
게시판선택을 잘못한건 글쓴이분이 실수한게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