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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롭의 경사도를 하 중하 중 중상 상 최상 으로 나눈다면,
현재 휘팍의 슬스(중상), 호크(중) 정도 타고있고..호크는 두려움을 완전극복했지만, 슬스는 아직 좀 무서운 상태입니다.
디지나 챔피언은 진~~~~~~~짜 가끔 친구들한테 이끌려서 억지로 가는데, 카빙은 못해요 슬턴으로 대충내려옵니다 ㅠ
본인만의 두려움 극복방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려요~~~~~~~~
그저 자주타서 경사도에 익숙해지는것만이 방법인지...
턴을 끝까지 말아서 감속을 하려하지만 폴라인으로 데크가 떨어지는구간이(특히 토턴) 넘나 무서운것..ㅋㅋㅋ
급사 자체가 타는방법이 좀 달라서, 배우는게 도움이 됩니다. 30~40도 근접하는 급사들은 중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냥 엣지 잘먹는다고 횡력으로 바뀌지가 않습니다. 특히 기울기가 커지는 방식의 카빙은 분산된 무게중심이 설면으로 향하다 말고 폴라인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턴 터지기 딱 좋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언웨이팅 방법을 다운언웨이팅으로 바꾸는게 좋고, 기울기가 커지는 동전줍기 방식보다는 몸을 많이 웅크려서 무게중심이 보드쪽에 최대한 가까이 가야 턴이 안정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완전한 원호를 그리려는 시도 자체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원호를 크게 가져가려는 습관도 버리는게 좋습니다.
(소리조각)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턴으로 잘 내려오는게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라이딩턴과 카빙턴은 상하위 관계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