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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링 가게가서 같이 고르고
더치 하자길래 더치페이로 커플링했어요,,..
쪼금 당황했지만, 생각해보니 반씩 내는게 맞겠죠?...
친구들보면 남자들이 짠 하고 선물하던데. ㅋㅋ 이건, 환상인가요?
현실은 더치인가요.? ㅋㅋ
헝글님들은 , 누가 내셨어요?.. 그냥, 궁금해서요 ^^;
전 제가 했습니다.
금액이 문제가 아니고,
여친한테 커플링 선물하는 것을 자기가 한다고 돈 아까워 하는 걸 보면..
전 헝글 댓글이 싫습니다.....
커플링 생각없었는데 해주길래 한번 받아본적있어요.
뭐 더치해야된다!! 당당하게 말씀하시는분들있는데
직접 쥬얼리샵 가서 그앞에서 또는 여친앞에서 반반하자고 하는사람은 드물거같아요.
커플링을 위해 같이 모아놓은 돈을 쓰거나.. 하는게 최선아닐까요?
선물이라면 선물주는쪽이 하면되는거고..
둘다 하고싶어서 하는거라면 같이 서로 선물하는 형식처럼 서로해줘도 좋을거같은데요.
이걸가지고 뭐 왜 남자가 내냐 당연히 반반이지! 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은 좀 비현실적이신거같네요.
이유나 정답은 없어요 그냥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게 뭐 억울한일인가요??
다음에 받게 되면 그 때 알려드리께요....
(일단 눈물 좀 닦구요.. ㅠㅠ)
반지 끼는 게 익숙지 않아서 여태 커플링 한 번도 못받아봤네요..
작년 가을에 이사하면서 엄마가 반지 여러 개 보여주면서 너한테 맞는거 하나 껴라.. 라고 주던데 그 많은 반지중에 딱 하나 있는 14 K 하나 맞더군요.. 열심히 적응중입니다..
언젠가는 받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