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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든 좋은장비로 하면 머 빠르고 좋겠죠...
근데 그러기 힘든게 현실이구요 글고 전 허세를 정말 시러하는지라...
항상 저가 장비로 고가 장비를 가진 사람보단 잘 타자는게 제 신념입니다.
각설하고...
제가 이번에 장비를 첨으로 풀셋 질렀습니다. 싼거루요
전엔 걍 렌탈해서만 몇번 탓습니다. 실력은 걍 대충 S자 그리면서 내려만 오는 정도요 뒷발을 차는지 어쩌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에 큰맘 먹고 장비 질렀는데요
데크 : playmaker 13.5만원(왁싱 안함, 왁싱이 3.5만인데 할거냐고 묻길래 바로 아니라고 대답)
바인딩 : 살로몬 이월인지 이이월인지 9.8만원
부츠 : 살로몬 F30 하드타입 19.8만원 부츠는 좋은거 사래서...
목표 : 지대 카빙구사, 360턴
이거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여? 시즌권 끊어서 매주 하루는 스키장 갑니다. 올시즌 마스터 할 수 있을까요?
만일 장비가 좋다면 시간이 마니 단축 될까여?
여러분의 고견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