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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글에도 썼었는데
스키장에서 대충(?) 시즌권 돌려쓰기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이 사람들만 잡아내도 한턴은 더 탈것 같아요.
젤 이해 안되는건
자식들에게 불법 사용을 시키는거.... 옷은 겁나 비싼거 입고 장비도 비싸 보이던데요
아이 시즌권 하나로 돌려막이 하는 걸 같이 온 팀끼리 크게 이야기 해서 들었네요.
쪽팔린줄 모르고
자식이 불법에 익숙해 지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 키와 사진을 사용하는 방법과 지문 혹은 손바닥을 확인하는 방법은, 하늘과 땅 차이랍니다.
-. 리조트 별로 다소 차이야 있겠지만, 대개의 건물마다 하나 이상씩은 인증기를 비치하죠. 없으면 요구하면 되는거고.
6시간 동안 식사 거르는 사람이어도, 화장실 갈 때 한번씩 찍으면 되겠죠. 아~, 6시간 동안 화장실 가지 않는 사람은 불편하겠군요.
-. '이미 단속을 하고 있는 거고 방식만 바뀐' 게 맞아요. 음주와 시즌권 모두. 오직 단속 방식만 바뀐거라는 점, 동일합니다.
-. '적은 효율, 많은 불편'은, 적다/많다는 개념의 정의 기준이 모호하기에 거론에서 제외합니다.
- 당연히 확실히 구분하는 방법이니 그 분별력에 있어서는 하늘과 땅차이긴 합니다만, 요지는 그게 아니죠. 인증과 단속은 예방입니다. 예방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시즌권만 넘기는 사람과 스키하우스까지 동행해서 지문 등을 찍어주는 사람. 분명 번거로워지기에 행위자체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 차이는 커보일 수 있으나... 10명중에 5명이하던게 1명으로 줄어드는 것처럼 드라마틱하지 않습니다. 몇백명 중에 5명이나 1명이나 일반유저에게 불편을 끼치는 정도는 미미하죠. 반명 그 몇백명이 다 인증해야하는 불편함은 체감이 쉽게 될 정도로 불편합니다.
- 대부분 있습니다. 그러나 줄서있다가 들어가려는데 인증 안된 시즌권 뜨면.. 스키하우스로 돌아가는 그게 상당히 불편하다는거죠. 줄이 없었다고 한들 그 과정에만 최소 3~5분이상 소요됩니다. 불편한 옷과 부츠에 무거운 데크들고 5분동안 걷는게 절대 불편하죠. 화장실 갈때도 굳이 앞으로 3시간 남았는데~ 하고 안찍다가 하는 경우가 매우 흔해요. 인증시스템 이용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인증 때문에 더타고 싶은데 귀찮아서 그냥 접고 들어가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 기준이 모호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불법사용자 전부 없어진다고 님 리프트 대기줄이 얼마나 줄어들 것 같나요? 몇 백명의 5분을 소모하게되는 것보다는 분명 적을꺼라 봅니다.
불법사용자는 정당하게 시즌권이나 티켓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손해가 가는 행위입니다. 불법사용자로 인해 스키장의 이익이 줄어든다면 스키장은 이익을 늘리기 위해 슬로프 운영축소나 기타 돈을 아끼기 위한 행위를 할것이고 그 불이익이 정당하게 지불하고 들어오는 스키장을 즐기는 사람에겐 더 크게 다가오겠죠. 돈안내고 타려는 도둑놈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5명이 하던게 1명으로 줄어들지 않더라도 5명이 4명으로 줄어든다면 효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4명이 3명이 될것이고 결국엔 더 줄어들거니까요. 불법으로 타는 사람이 점점 줄어든다면 분위기 자체도 달라질겁니다. 지금은 에이 다 하는데 뭐 나도해야지 라는 분위기에서 하나 둘 정당한 방법으로 이용하게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겁니다.
이것은 마치 예전의 음원 및 영상물 불법 다운로드 상황과 비슷합니다. 예전엔 다들 토렌트나 기타 프로그램으로 다운받아서 듣고 보는것이 당연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 둘씩 규제가 생기고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자 노력을 한 결과, 돈을 내고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보는것이 현재에 와서는 당연한 것이고 불법으로 보는것이 부끄러운 행위인 것으로 사회 분위기가 바뀌고 있음을 알고 계실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리프트 대기줄이 짧아져야 하기때문에 불법사용자가 없어져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불법사용자들이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대기줄은 같아지거나 늘어나야하는게 맞는거죠.
불법사용자들이 줄어들수만 있다면 이정도 인증은 개인적으로 귀찮긴 하지만 이정도면 감수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런글에 pc주의 사상같은 거한게 나올게 있습니까 ㅎㅎ
님 입장과는 반대로 저는 걍 이정도 불편은 감수될 정도라고 생각해서 글 쓴겁니다.
그런 댓글이 불편하시다고 하실필요가 있습니까?
어차피 님 말대로 그럼 저도 님 댓글이 보기 불편해서 쓴거라고 생각하시면되죠. 뭐 불편하면 남 의견글에 제 의견글을 댓글로 토로하면 안되는건 아니잖습니까? 제가 뭐 인격모독이나 근거없는 생떼를 부리는것도 아니니.
개인적으로는 어떤것에 대해서 걍 불만만 가지는 글은 별로 안좋아해서요.
이러이러한 불편이 있으니 이런식으로 개선이 되면 어떨까 하는 글이라면 동조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반대로 님께서 말씀하시는분들을 PC주의로 프레임 몰아가는게 불편해서 글 쓴겁니다.
팩트만 나열해서 말할거면 뭐하러 사람이 글 씁니까. AI리포트 쓰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 팩트라는것도 결국 본인의 의도가 어느정도 들어간 이야기를 하시면서 꺼낸 얘기 아닙니까?
예를들면 첫댓글 쓰신것중에
=백명 중 한명 있든 없든 큰 차이 없는데, 그거 거르겠다고 백명을 시간마다 체크하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이게 단순 팩트만 말씀하신겁니까? 백명중 한명이 있든 없든 큰 차이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팩트에요?
새로운 인증방식은 불편하다-사실(이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백명중 한명이 있든없든 차이가 없다 - 의견
반대로 말씀드리면 저 문장중에 백명중 한명이 있든 없든 저에게는 차이가 있습니다.그럼 이건 팩트가 됩니까?
아니죠 이건 제 의견이지 팩트는 아니잖아요.
팩트에 자신의 의견을 섞어서 말씀하시면 전체적 맥락에서는 그건 팩트가 아니라 본인 의견이죠
그런식으로 본인이 말씀하시는것은 팩트와 의견을 교묘하게 섞어서 난 팩트만 말하고 있다 라고주장하시면서
너희가 PC하느라 불편하게 느끼는거다 라고 호도하시면 그게 받아들여지겠습니까?
그야말로 내로남불이죠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차이가 있다없다와 큰 차이가 없다는게 진짜 문자그대로의 단어로 제가 말씀드린겁니까?뭔 말도 안되는 사항을 가지고 말꼬리를 잡으십니까.
차이를 느끼는것은 개인차가 있다. 그리고 그 차이라는것은 팩트가 아니라 개인의 의견일 뿐이다 말씀을 드린거지
차이가 있는거랑 큰 차이가 없는게 크게 다르다라고 말씀을 하십니까.
그런식으로 항상 남 비꼬면서 댓글쓰시면 어떤 대화든 건설적으로 가긴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본인이 다신 댓글중에 남 비꼬지 않고 쓰신 댓글이 있는지 한번 보시죠.
잘못한거로 하죠라니 참 끝까지 비겁하게 쓰시네요. 뭔 애들도아니고.
한 10~15분 걸리네요. 평상복도 아니고 부츠신고 데크들고 10분동안 걸어다니면 확실히 불편합니다.
불편해서 불편하다 말하면 이상한 사람입니까?
제가 마치 검사를 하지마 나 불법 저질러야해! 라는 식으로 생각하시는 모양이네요.
님도 예를 잘못들어서 설명해드리자면, 이미 기존에 검사를 하고 있었고 검사 방법을 바꾼겁니다.
면허 예는 아에 틀린 예이니 제외하구요. 입출국할 때 여권검사하는데 예전에는 간단한 인터뷰로 넘기다가 승객하나하나 따라오라고해서 10분정도의 설문조서를 다 작성하라고 하고 해외여행중에 매일 동선체크 연락하라고 하면 분명 불편하겠죠.
요즘 테러범이 기승이라고하면 협조는 합니다. 그렇지만 좋은 뜻으로 협조한다고해서 불편해진게 편해지는게 아닙니다.
불편한 것은 불편한거죠. 이해의 범주를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뭐 불법을 못져질러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실제적으로 불편한게 팩트라서 그렇습니다.
1시간 동안 5번이나 검사한다고 고글벗고 바라클라바 내려보라고 지속적으로 확인당한적도 있고 그 당시 매우 짜증이 났지만, 차라리 6시간마다 찍고오는거보다 그게 낫습니다. 그 자리에서 잠시 확인만 시켜주면 되니까요.
보는 시점이 다르니 입장차가 있는건 당연합니다만 10분~15분 그시간이 아깝다 하시니까
저도 말해보겠습니다. 슬로프 들어오신후에 하다못해 지인도 안만나고 혹시나 모를 회사콜이나
이런거 다 접어두고 휴대폰끄고 챗바퀴 도는 햄스터마냥 계속 리프트 뺑뺑이만하십니까?
중간에 서지도 안고 휴식도 없구요 ? 식사도 없이 아침8시 들어가면 밤 12시에 나오십니까?
이렇게 빡빡하게 안타시잖아요.. 잠깐 숨고르기할때 시계한번보고 찍고 오면 되는걸
그게 뭐 엄청 불편하다고... 그리고시즌권 사용약관에 보면 검사에 응한다는 조건 찾아보시면 있을텐데요?
불편감수 하면서 구매하신거예요. 검사 방법을 10번을 하던 100번을 하던 감수하시고 구매하신겁니다.
그게 싫은거면 다른 곳 추가 구매하시면 되구요.
관점을 이상하게 잡으시네요. 계속?
님한테는 10~15분이 별거 아니더라도 굳이 안가는 상황에 가야하는게 불편하다는거죠.
저는 열심히 탈때는 뺑뺑이 돌듯이 탑니다.
한창 탈때는 아땡나가서 닫을때까지도 타고, 야땡나가서도 닫을때까지도 탔었습니다.
하루 리프트 평균 20~30번 이상에 많이 탄날은 60회 넘게도 탔구요.
그리고 내가 쉬고 싶어서 쉬는거랑 강제적으로 가는 것은 다른 상황이죠.
저는 이미 그 방법을 쓰던 곳에서 잘탔고, 잘 응했습니다. 이번에는 인증절차 아에 없어졌구요.
핀트는 효율성대비 다른 정상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증가된다는 건데..
자꾸 엉뚱한 핀트 잡아서 그게 뭐 불편하냐.. 꼬우면 다른 곳 가라 라는 식의 답변을 해주시네요.
절차가 늘어난 것 분명히 불편해진게 맞습니다. 그 불편함의 허용치가 개개인마다는 다르겠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다른사람 예스할때 혼자 노하면 거기서 희열감을 느끼는 분이신가본데 제가 버스안탄지 10년도 넘었지만
요즘 코로나로 버스탈때 마스크 없으면 버스 못타죠? 새벽첫차같이 사람없을때 버스타면 혼자 타게 됩니다.
버스기사와 승객이 끝에서 끝에 탔다고 가정하고 혼자 타는데 마스크 안쓰고 타도 되겟네요? 불편하니까요.
그런데 버스기사는 법은 법이니까 아무리 맨뒷자리 타셨어도 마스크 쓰세요 할 권한이 있다는 겁니다.
근데 댓글다신분은 이게 불편하고 하기싫다고 버스회사를 상대로 버스마다 칸막이만들라고 하는 꼴입니다.
칸막이 만들면 어떻게 될까요? 버스비가 오르겟죠? 거기까지 생각안하고 그뒤는 나몰라라는게 댓글다신분 생각이예요.
다른사람은 불편한거 몰라서 아무소리 안하고 있는게 아니죠. 상식적으로 허용범위안이고 당연한거니까..
그래야 돌려쓰는놈도 잡고 그렇게 해서라도 리조트에 수익이 늘면 해줄진 모르겠지만 혜택도 생기게 되지 않을까요 ?
바로 앞만 생각하고 내가 당장 불편하니까 다른게 다 변화해야되고 그건 정말 편협한 마인드입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도 불편하다고 하면서 자꾸 거기에 뭍혀가실려고 하는데 현재 하는 주장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말씀이 아니라 본인의 주장을 이야기하는 말투예요. 말은 똑바로 하셔야죠...
이번시즌도 어느 리조트에서 타시는지는 몰라도 꼭 그 10분15분도 리조트 상대로 시위라도 하셔서
꼭 쟁취하시고 빡빡하게 타셔서 리프트횟수 방문횟수 1등하세요. 그 열정에 대단함을 느끼네요.
대단한 PC주의자 납셨네요.
제가 불편하다고 했지.. 불편하니까 난동피우자 했습니까?
님 kf94 마스크 쓰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ad마스크(기존인증절차)를 쓰다가 좀더 안전한 Kf94마스크 쓰라면 분명 더 불편합니다. 강제사항이라면 kf94 낍니다만 불편한건 사실이고 불편하다고 말할수도 잇죠.
제가 불편하니까 마스크 아에 안끼고 난동부리자는 이야기가 아닌데 핀트 삐딱하게 잡고 pc충 처럼 구시면 안됩니까..
Ad나 kf94나 차이는 나도 크게 차이가 안나니 굳이 kf94를 강제할 필요가 있나? 이정도 수준의 댓글을 왜 마스크 안쓰냐고 난리치시는 꼴입니다.
그냥 불편하다. 는거지 불편하니까 난동피우겠다가 아닙니다.
이미 인증하는 곳에서 시즌 보냈고, 불편해 하는 사람 많습니다. 님말대로 감내하는거죠. 감내는 하지만 불편하단거구요. 개선방법이 없는게 아니니까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핀트 이상하게 잡고 pc주의로 남을 호도해서 깎아내리려는 분들 참 많네요.
다 접어두고요.
글쓴이가 오히려 편하지 않냐고 물어봤고, 저는 불편하다고 대답했습니다.
불편한건 모두가 공감할 팩트죠. 뭐 제 사담이 붙어서 그게 불편하신거면 모르겠지만.
댁들은 그저 불편하다는 발언 자체가 불편한거잖아요? 인증같은거로 불법을 걸러내야하기 때문에 불편해해서는 안된다..
이게 PC입니다.
인증으로 불법을 걸러내야하는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불편한건 불편하다는데 잘못된 점이 있습니까?
생각해보다 더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있죠. 기업에서 애초에 사비들여 설치한거고, 고객이 불편하다고 건의하면 사비들여서 개선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댁이 인증절차 복잡해져 찬성한다고해도 불편한 것은 절대적인 사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감수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게 불편하지 않은 요소가 될 수가 없으니까요.
그냥 술자리에서 불평하는 경우도 있고, 실질적으로 민원 넣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안은 많습니다. 그러나 저 혼자 떠들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굳이 말 안하는겁니다.
이슈가되고 다수가 불편을 토로하면 결국 그 의사를 반영해서 건의가 될 수도 있는거죠.
애초부터 불만을 꺼내지도 못하게 한다면 잘못된거죠.
불만들이 터져나오고 여론이 형성이 되어야 개선이 될 시발이 되는거죠. 모든 사람들이 전문가도 아니고 사건 해결 못하면 불평도 못합니까?
포트홀 생겨서 위험하고 불편하다고 민원도 못넣겠네요? 시멘트로 매꾸는 방법부터 재발방지하는 방법 다 공부해서 대안까지 넣어서 민원 넣어야 하는게 아니죠.
고객이 불편하다고 말도 못합니까? 불편하다는 이슈와 여론이 형성되면 그것에 대한 대안을 서비스 제공하는 회사 측에서 해야할 일이죠.
그리고 일전에 6시간마다 재인증 받는거 불편하다고 장비를 리프트 근처 설치 해주시면 안되냐 건의도 했었습니다.
에혀...이해를 못하는것 같으니 다시 설명드릴께요
시즌권 부정사용자로 인해서 인증을 해야하니 불편하다 이거잖아요?
리조트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 할 조치인거고요....
불편해도 할건 해야 한다..라는게 제 말이고...
님은 불편하니까 불편하다고 말하는 건데 왜 난리냐? 이거잖아요?
저도 님 논리대로 불편하니까 불편하다고 말한거에요 님 글이요....님이랑 같은 논리로 말을 한건데 왜 시비세요?
그럼 님이 리조트 사장이면 시즌권에 대해서 본인확인을 안하고 사용하게 할건가요?
은행에서도요 내가 님의 민증을 가지고 가서 통장 만들어주세요 하면 그냥 만들어주나요?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치는 거잖아요? 근데 그거 불편하다고 아 불편해...겁나 불편해...하실겁니까? 만약에 그렇다면 그냥 쭉~그렇게 사시면 되고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내가 돈내고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수 있죠...근데요..그걸 불편하니까 불편하다라고 말하는게 뭐가 문제냐...하는 마인드라면 지금 님과 저처럼 싸움만 일어납니다....아시겠어요?
글쓴이 : 편하지 않나여?
저 : 불편해요.
댁 : 그걸 왜 불편해해! 인증해야지! 니가 불편해하는게 나는 더 불편하다.
도대체 서비스 변경으로 절차가 더 늘었고 분명하게 불편한게 사실이고, 그걸 언급하는데 왜 불편하신건가요?
꼭 불법사용자를 거르기 위해 필요한데 니깟놈이 불편해도 감수해야지!! 이런 입장이시잖아요.
네 감수하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수는 하는데 불편하는건 사실이니 불편하다고 언급도 못합니까?
댁은 불편해도 감수해야되는 일이니까 아닥하라고 하셨고...
그런 논리면 님 주장대로 님도 불편해도 아닥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
불편하다 불편하다 소비자들이 느끼면 저처럼 건의 넣는 사람도 생기고 그럼 개선의 방법은 충분히 많으니 개선이 될수 있죠.
댁같은 PC주의로 남한테 지적질하고 시비걸려고 하니까 싸움이 일어나는 겁니다.
원래라는게 어디있나요.
부정 사용자 적발을 위한 시스템이 추가된거죠. 기본적으로 시즌권 자체가 본인 인증을 위한 일종의 시스템입니다.
과거에는 리프트 직원이 일일히 확인했죠. 눈으로, 그러나 놓치는 경우도 많고, 꼼꼼한 검사시 불편한 부분도 있고 하니
RFID와 같은 방식으로 바뀐거죠. 그 이후에도 시즌권을 부정사용하는 사람이 있으니.. 더 꼼꼼하게 걸러내려고 생체인증을 도입한거죠.
원래 했어야 하는게 맞고, 지금 그 방식이 계속 변화되어 온겁니다. 효율을 높이고 불편은 줄이고.. 님말대로 개선하는게 맞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게 아니고, 글쓴이가 질문을 했잖아요? 편한거 아니냐!!? 그래서 불편하다고 대답해준겁니다.
제가 뜬금없이 불편하다고 난리치고 징징거린게 아니지 않습니까? 불편하고 그냥 어쩔수 없어서 감내한다기보단..
불편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점도 있으니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더 강한 인증을 하기 그러니 불편한 점이라도 줄여야 하지 않겠냐.. 라는 의미로 적은거구요.
제 경우 휘팍에서 그렇게 지냈는데 휘팍은 오전, 오후 8시간씩 운영합니다. 그런데 인증타임이 6시간이에요.
관광보더들이야 상관없지만, 열심히 풀타임 타는 사람들의 경우 2시간 더 타기위해서 찍는게 못할 짓은 아니지만, 불편은 하단겁니다. 당연히 불편하죠. 아래 돈까스님도 불편하다고 하셨고, 다들 취지가 좋고, 질서를 위해 감내를 하겠다 하니 말은 안하는거지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인증 불편한거, 지문이 지워진 분들... 안찍혀서 계속 고생하다가 카운터가서 여러번 문의하고 아에 지문인증을 지운 사람도 있구요. 매번 6시간 언저리에 걸려서 일행보다 일찍 나온 사람이 같이 타다가 아~ 인증걸렸다.. 하고 그냥 다시 찍고오기 귀찮아서 접는 경우도 있구요. 간혹 인증 걸려도 통과시켜주지만 안시켜주는 경우는 찍고 다시 줄서고.. 30분 그냥입니다...
그리고 건의했습니다. 6시간을 차라리 8시간으로 해주면 안되겠느냐? 그리고 스키하우스에 여러대 있는데 한대씩만 리프트근처로 장비 이동시키면 안되겠느냐...
그리고 저혼다 아무리 떠들어봐야 기업이 움직이겠습니까.. 다들 불편사항이 조금씩 나오고 그게 많아지고 그러면 인식하면서 기업이 고칠 생각을 하는거죠. 불평불만 늘어놓으면 안될 이유라도 있는 것인지? 대안을 말하지 않으면 절대 입밖으로내서는 안되는 무언가가 있는건가요? 아니잖아요. 대중교통이용하면서도 복지 시설 이용하면서 간혹 불편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장애인 분들... 장애인 분들이 무슨 건축가나 시스템 설계사도 아니고,, 대안을 어떻게 하면 좋은지 모른다고 불편하다고 말 조차 못꺼내게하는 분위기는 아니지 않나여?
장애인들을 위해서 일반인이 돌아가야하는 경우 응당 감내해줄 수 있지만, 불편한건 불편한겁니다. 말이 나오면, 일반인도 안돌아가고 하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시나 구에서 방법을 찾아서 개선할 수도 있는거죠.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하는 사람을 거르는건 좋지만..
그거 잡으려는 모든 사람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그닥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백명 중 한명 있든 없든 큰 차이 없는데, 그거 거르겠다고 백명을 시간마다 체크하면 불편한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