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에 1:1 문의했는데 아래와 같이 답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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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휘닉스 평창을 찾아주시고 소중한 목소리 내어주신 고객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제설장비파트에서는 슬로프의 적설량 및 설질을 보존하고자 보강제설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보강제설이 끝난 상태의 눈은 습기를 가득 머금은 상태로, 직후 바로 평탄화 작업이 진행될 시 해당지역의 설질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안전을 위협할 요소라 판단됩니다. 하여 보강제설이 끝난 후 오전간 쌓인 눈의 습기 제거 과정을 거친 뒤 주간정설 타임을 이용하여 즉시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청해 주신 사안에 관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람직한 해결책을 마련하여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과 안전을 보장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말은 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스패로우는 하단에 보강제설을 자주 하는데
전체 정설을 한 이후에 보강제설 후 냅둡니다.
그래서 보강제설 후에는 정설 안하는 걸 알았는데
지난 주말에는 정설을 아예 안하고 부분 보강제설을 조금 했습니다.
아무튼 그런데요,, 눈뿌린 후 수분 말리는 작업이 필요한건 저도 아는데요
보강제설로 일부분만 5~10cm 정도 쌓인 상황에서도 반드시 말리는 시간이 필요한가요?
다른 스키장들은 보강제설 중에도 정설하는거 본 적 있는데요.
휘팍만 보강제설 후 무정설 하는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