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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40이 다 되가도록....
차없이 뚜벅이 생활하면서 스키장 갈때는 셔틀...남들 사진첩에 신상자랑할때는
재고 세일 구입 ....ㅜㅜ남들 커플 자랑할때...난 저주의 댓글을....ㅎㅎ
그래도 그결과 비싸지는 않지만 집도 2채나 장만하고 지금까지 뿌듯하게 지냈는데...
사정이 생겨 아파트 한채 매물로 내놓게 되서 팔았습니다....
근데...세들어 사는 신혼부부 남편이 전화해서 사정을 하던데.....참..뭐랄까...
새로운 집주인이랑 얘기해보라고 냉정하게 끊어버리지도 못하고....
낼또 부동산 전화해서 매매한분한테 잘좀 얘기해 봐야겠네요....
소주한잔 먹으면서 별별생각이 다들더군요...나도 전세값 전전긍긍하고 지냈고...
지금은 빚없이 자기집이 있다는게 참.....스스로 잘했구나..라고 생각도 들고...
결론:
집이라는게......사람을 좌지우지 하는세상.....
총각일때 열씸히 모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