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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까지 몰아치고 있는 한류 열풍이 북한 젊은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북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북한 주민들이 한국 드라마에 얼마나 매료되었으면 힘든 생활 속에서도 드라마를 보기 위해 TV를 구매하는가 하면, 보안원들의 단속을 피해가며 드라마 속 패션을 따라 할 정도란다.
이 정도면 한류가 북한 주민들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 이를 대변하듯 김정일은 한류를 지지하는 주민들을 강제적이고 강압적인 자신의 주특기 방법으로 막아보겠노라 아등바등하고 있지만 이미 북한 주민들 머리와 가슴에 박힌 한류를 막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한류 열풍으로 인한 북한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최근 시작한 드라마 '스파이 명월' 이 생각나네요~
ㅋㅋ 그래서 명월이도 한국 왔나봐요~^^
좀 내용이 쌩뚱맞긴한데~ 이 드라마도 북한의 한류열풍을 탈지 궁금하네요..ㅎ
그렇게 된다면 이 드라마를 본 북한 주민들의 반응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