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s의 hugo를 보다가 이상한점이 보였습니다.
휴고는 셋백 1.5cm 있고 노즈와 테일의 길이는 같습니다.
그런데 모스사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디렉셔널로 소개합니다.
moss의 inspire 라는 데크는 노즈 테일 길이 같고 셋백이 1cm인데 디력셔널 트윈으로 소개 합니다.
그래서 모스사에 이매일을 보내봤습니다.
답변이 노즈 테일 길이가 같다는 이유로 디력셔널 트윈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트윈은 코어의 위치, 사용된 소재와 휨, 비틀림 , 에지의 사이드컷등이 모두 같을때
사용 되어야 한다고 말 합니다.
capita의 black death speed tribe도 노즈 테일 길이가 같고 셋백만 있습니다.
보드샵에서도 디력셔널 트윈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capita쪽에선 디렉셔널 프리스타일 보드라고 소개 합니다.
많은분들이 스펙에서 노즈와 테일의 길이만을 따지는데
단순히 노즈와 테일의 길이 , 사이드컷 그리고 셋백만을 가지고 디렉셔널 트윈 이라고
판단 해서는 안되는군요.
제일 중요한건 노즈와 테일이 같은 길이, 같은 모양이며 같은 기능을 발휘하는가 인가 봅니다.
예를 들어, 디렉셔널 경우에 노즈, 테일 중 어디가 더 강성이 큰지?
디렉셔널은 노즈 테일 바꿔 타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트루트윈 경우 앞뒤 바꿔타도 전혀 문제 없는지..?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