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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부탁하고...설득하고..단식투쟁도 해보고..가출 협박에..빌어도 보고
온갖 방법을 다써서 5개월만에 이루었습니다 드이어~~~! 해머한번 타보겠다고 이렇게 까지 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주문하고 결제까지 끝내놓으니 맥이 빠집니다 아직 넘어야할 고비가 2개나 있어요 바인딩...부츠....
11월 말이나 되야 온다고 하네요 그때보자 말보롱 같이 생긴놈아
결재 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후폭풍이 어마어마 합니다 저돈이면 아이들 책이다 옷이다 잔뜩 산다는둥... 아시죠 유부보더님들?
정말 우리 저처럼 헝그리한 한국의 유부보더님들 퐈이팅입니다 !!!!!
여기가 줄 서는 곳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