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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드라면... 대명 비발디파크는 이번 주말까지는 안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스키장 상태가 그래요)
계속 비가 오고 보강제설은 못해서 슬롭 상태가 많이 좋지 않습니다.
오늘과 내일 비오면 이번 주말부터 보강제설을 해도 설질 회복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이면 설질이 관계없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그 정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ㅠㅠ
혼자서 애들 둘(초2, 5살) 케어가 힘드실 것 같은데 다 함께 눈썰매장을 추천드리고....
혹은 초2는 스키 or 보드 강습을 맡기고 5살은 함께 눈썰매장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명 눈썰매장은 스노위랜드라고 재즈 슬로프 옆에 크게 만들었습니다.
주위에서 들어보면 입장료도 꽤 비싼데 다들 즐거워하고 비싸다고 안하는 걸로 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급적 평일에 가셔서 함께 겨울 추억을 만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년된 혹은 20년 된 부츠는 삭아서 사용하시기 힘드실 것 같고 바인딩은 보딩시에 부서져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보드를 타시게 되면 그냥 장비를 빌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2032년... 메타버스타고 오셨...?ㅎ
혼자 애둘케어면 눈썰매추천요...
부부같이 출동이면 보드든 스키든 아이들한테 좋은경험되겠지만
혼자 아이2명 동시케어는.. 너무 힘들거같....ㅠ
저도 애셋이지만 돌아가면서 한명씩 데꼬다녀요..
그게 애들한테도 단둘이 데이트하는느낌이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