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미팅에 오시면서 샌드위치와 샐러드를 바리바리 싸오셨습니다.
그냥 딱 나혼자 먹을 걸 가져오셨으면 혼자 조용히 먹을 것이나 이건 다 나눠먹기도 혼자 먹기도 힘든 그런 양..
결국 밑의 직원에게 나눠드세요라고 넘겼습니다. 일부 직원분들만 조금씩먹게되었네요
고갱님의 정성어린 선물 맛있게 잘 먹었다고 문자라도 보내야겠습니다.
이런 고갱님...역시 좀 더 정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어요...
늘 을의 위치이다 보니..갑이 잘해주면...그저 좋아라하는 샤방샤방ㅋㅋ입니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은 역시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