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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근처라 스타힐이나 곤지암 끊을까 생각중인데
스타힐은 워낙 가까워 혼자 잠깐 잠깐 타러 다녀도 괜찮은데
곤지암은 그래도 톨게이트도 지나야 되고 은근히 길어서 혼자 다닐 생각에
시즌권 끊을려니 안 가게 될까 걱정도 되네요 ㅎㅎ
트릭이나 이런건 못하고요
그냥 라이딩 배우고 있는 3년차 보더입니다. ㅋ
동호회나 정기모임 같은건 부담되고
저랑 상황 비슷한 분들 계시면 스키장에서 중간에 한번 만나 커피나 한잔 마시고
한번씩 동영상 찍어 주면서 자세 지적해 주면서 탈 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남겨봅니다.
근처로 오시면 카풀도 가능하고요
혼자 곤지암 끊을까 말까 고민 하시는 평일 직장인 보더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조촐한 인원으로 정해진 시간에나 한번 만나서 인사하고 한 두시간 타다 집에 가면
좋을 거 같아서요
라이딩 연습이면 스타힐 보다는 곤지암이 훨~ 좋지 않을까여? 밋밋하고 길이는 짧지 않는 라이딩 연습으로 충분한...직딩이지만 주간에는 안탄다는... 항상 밤 12시~04시 코스만 탑니다. 자주 가지는 않고 가끔 갑니다. 걍 맆트권으로 끊어서 타요. 곤지암 댕기는 버릇 생기니 그후로 강원권 힘들어서 몬가겠다는...ㅜㅜ 새벽 복귀시 집까지 50분 거리라...혹시 그 시간에 타실때 함 연락 주세여 ㅋ 동영상 찍어드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