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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휴대폰 스트랩
떨어트리거나 분실을 막기 위해 스트랩을 만들어서 케이스에 붙였습니다.
만들때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에 끼우고 한손 조작이 가능할 정도의 스트랩 길이
2. 절대 끊어지지 않을 것
3. 필요시 스트링 교체를 용이하게 할 것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걸으면서 스마트폰 조작할때 떨어트릴 확률이 비약적으로 낮아짐.
리프트 위에서 조작할떄 안정감이 상승함
보드복 주머니에 넣었을 떄 스트랩은 밖으로 꺼내거나 하여 간지상승... 뭐 이건 이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베지터블 가죽으로 손을 끼우는 쪽 스트랩을 만들고, 스트랩과 케이스 연결에는 0.8mm 피복 와이어를 썼습니다.
피복 와이어 고정에는 볼트형 와이어 슬리브를 써서 필요하면 풀어서 와이어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구요.
요즘 휴대폰은 스트랩 고정용 후크가 없으니 케이스에 구멍을 뚫어서 해결했습니다.
와이어 두께가 워낙 가늘어서 와이어 끼우고 휴대폰 끼어도 뜨는 것 없이 잘 밀착되더라고요.
써 보니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래 제품은 자매품인 시즌권+담배 케이스..
무겁고 유지하지만 나름대로 제 간지템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오련거 씁니다~ 저퍼쪽에 걸어두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