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 2. (일) 용평 주간후기입니다~
1. 이용시간 : 10:30 ~ 15:1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레드메인, 뉴레드
3. 날씨 : 10:00 셔틀 도착시 레드시계탑 -2도?였던것 같습니다.
흐리고 바람은 그리 세지 않았음…
점심 무렵부터 개었습니다.. 이후 맑고 화창..
11시쯤 이후로 레드시계탑은 계속 -0도…
셔틀 타러 16시 근처에 봤을때도 -0도..;;;
두껍게 입으면 덥습니다. 저는 얇게 입어서 딱 맞더군요.ㅋ
4. 이용인원 : 10:30쯤 메가그린 이용객 많음..
8-10분 정도 대기줄. 슬로프폭이 게이트 구간때문에,
좁아서 그런지 슬롭에 인원 많아보임..
1번 타고 블루리프트로 레드로…
(블루슬로프는 안열렸는데, 리프트는 운행하더군요.)
넘어간 레드슬로프는 인원이 분산되서인지..
리프트 대기는 8-10분정도이나, 슬로프는 탈만한 정도..
이른 점심식사후, 오후도 레드..
오전에 골드 탔던 지인들 말에 의하면,
바람에 눈이 날라갔는지, 아이스가 많고,
슬로프에 사람이 많아서 위험하다는 후문…
그래서 주구장창 레드메인만… 가끔 뉴레드..
오후 2시 넘어서 사람들 좀 빠질줄 알았더니…
언감생심…ㅠㅠ 주말인원..
곤돌라는 강풍에 운행중지… 오후 12:30쯤
운행한다는 방송을 듣고 갔으나, 아뿔사
이미 대기줄은 의무실에 근접 ..
30분으로는 해결되지 않을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퇴각하여 주구장창 레드만…;;
15:50 근처 셔틀 타러 갈때도 15-20분 대기줄…ㅋㅋㅋ
5. 설질 : 신설이 약간이나마(1cm?) 와줘서 좀 낫긴 한데..
데크가 안나가요… 속력이 죽네요…
1번 탄 메가그린 좋았고.. 뉴레드는 아이스 몇곳..
레드메인은 상단부에서 좌측구간이 오후에는
아이스 드러남..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긁히는 바닥..
오후 늦을수록 모굴이 쌓임..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않았어요~^^
골드밸리는 아이스가 곳곳에 있었다는 소식..
금요일 방문한 비팍의 설질이 더 좋았던것 같은 느낌..ㅠ
6. 기타 : 8:50쯤 진부역 도착하고, 택시를 타고 들어갈까
잠시 고민을 했으나, 강풍으로 곤돌라 운행 안한다고해서..
그냥 셔틀로 진입~ 뭐 나름 열심히 재미나게 타고 갑니다~^^
7. 기타2 : 메가그린쪽 파크는 정설차로 밀고 있더군요..
빠른시일내에 열어주었으면…
블루슬로프는 눈을 아예 뿌리지도 않네요..ㅠㅠ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서 레드리프트 승차장에서
레인보우 상단이 보이더군요.. 레인보우 메인쪽에
제설을 힘차게 하는걸 보니, 다음 주말쯤 열릴것 같아
가슴이 뛰는군용~^^
용평은 인간적으로 곤돌라 하나 더 설치하거나, 정상까지 가는 리프트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