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단 기준은 각각 다양할 겁니다. 접근성, 슬롭규모, 서비스, 편의시설 등등...
여기서 선정하고자 하는 건 보더에게 가장 재밌는 보드장입니다.
이런 토론도 재밌을 것 같네요.
보드경력 3년차
수도권 베어스,천마산 빼고 다 가봤음
성우,대명 강촌 용평 하이원 가 봤는데
슬로프 난이도 넒이 접근성 편의성 만 따지고 보면 대명 입니다
단 인원 빼고 휘팍은 못 가봤습니다
성우는 접근성에서 대명에 비해 떨어지는듯
대명이 사람만 많지 않으면 갑인데 천만대군 ;;;;;
용평 하이원은 거리상 직장다니시는 분들이 다니시기엔 쫌 멀어요
용평 보다는 하이원이 더 좋더군요
용평은 보드타기에는 슬로프가 좁더군요 물론 고수분들 한테는 상관 없지만
하이원은 슬로프가 용평 보다는 보드타기 좋더군요
양지 지산 은 그냥 가깝다는 정도
강촌은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지산, 웰팍, 휘팍, 하이원, 용평, 무주, 심지어 에덴도 가봤는데
음...... 이동성, 슬로프 규모나 상태, 부대시설, 인구수 등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웰팍" 이 좋은 거 같네요... 얼마전에 오랜만에 가봤다가 내년 시즌권 베이스 고려 대상에 올랐.....
휘팍 휘팍 하지만 주말에 사람 너무 많고 리프트 간 연계해서 탈 수 있는 이동거리가 너무 먼 거 같아요
하이원은 중급 코스가 거의 없다시피.... 초급 아니면 상급 슬로프 밖에 없는 게 아쉽고
용평은 재밌긴 한데 폭이 넓은 슬로프가 적고, 무주도 재밌기는 한데 멀고 ㅜㅜ
지산은 혼자서 전투보딩 하기엔 좋은 거 같은데 조금 규모가 작죠??
에덴은 할 말 없슴다 ㅡ,ㅡ;;;;
속도는 랭보죠...
시즌방을 생각하고있다면 걸어서 슬롭가지 단 2분걸리는 조강밸리가 있는 휘팍이죠
그 어느 스키장을 봐도 바로 코앞에 시즌방 전용 아파트가 있는 스키장은 휘팍분이 없거든요
그냥 만약 사람들수가 보통이고 혼자탄다면 대명,하지면 역시 이모저모 따져서 하이원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