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알게 된것은 1년이 훌쩍 넘어 버린것 같습니다...
나의 장비들도 팔아 보았고..
다른님들의 장비를 사기도 했네요..
지금도 장비를 팔고 있고 장비를 사고 있습니다...
장비 업글의 병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 병인것 같구요..
좋은 장비 = 가격이 좀 나가는 장비들이줘...
그리고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것들...
예를 들어 보드를 보자면
버튼의 드레곤,커스텀..살로몬 다니엘 플랑크 니트로 뇌출혈(넘 재미있는표현 같아서)
이런 인지도가 있는 비싼 제품들은 시세를 잘 따라가질 않줘..
대충의 시세가 매겨져 있는데 그것을 어느정도 상회를 해도 리플 문자 메일
공세에 장난이 아니줘...어제 정말 좋은 데크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줘...
다니엘이 33만원에 거래가 되었고요..아마 35만원을 썼으면 팔리지 않았을까요?
제 생각은 35만원을 써도 팔렸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다니엘 프랑크르 사용하신 분이 그걸 파시고 다른 데크를 안 사셨을까요?
구럼 의문이 들더라고요..안사셨을 수도 있지만 아마도 더 좋은 데크를 타 보기 위해
아님 비슷한 급의 데크를 경험해 보기 위한 장비를 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에 반해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장비를 마련을 하고 나의 눈에
다른 장비가 눈에 들어와서 팔려고 하면..좀 힘든 면이 있줘..다들 공감하시리라 보아 집니다.
또 인지도가 좀 떨어지는 장비들은 시세를 따라가야 하고 시세는 점점 떨어지는 특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구래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어쩔수 없이 장비를 고가를 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헝글님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그럼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좋은생각 하시면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