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주말동안 어마어마했던 사람들은 많이 빠져나갔지만
평일보딩 치고는 어라? 하는 수준으로 사람이 좀 있습니다.
핑크는 최대 5분짜리 줄이 늘어서기도 했고
레드는 2-3분 정도 대기시간이 있었습니다.
오후들어 파워프라자 앞 단체렌탈 컨테이너에
단체 빕을 입은 여러무리 대학생들로 가득차더니
그때부터 슬로프가 솔찬히 붐비기 시작하네요.
날씨
구름은 없지만 하늘이 잘 보이지 않는 옅은 안개가
들락날락하면서 약간 음산한 기분이 듭니다.
9시 -7도, 최대온도 영상 4도까지 찍고 다시 추워지는중
설질
아침 부터 점심시간까지 이정도 눈이면 안되던거
오늘 다해볼 수 있겠다 싶은 쫀득쫀득 양질의 눈
오후들어 기온이 높아져 약간 꾸덕해진듯 하지만
잼나게 놀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시즌 초를 감안해도
이정도면 90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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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그린 내일 오픈한다는 소식에 잠시 다녀와봤습니다.
평소라면 반그린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엔 완전체 메가그린으로
한방에 제대로 오픈하려나봅니다. 내일 오시는 분들 부럽..
핑크 상단에 조성된 임시파크는 4m, 6m 킥 1개씩
하단에 레일과 박스 한개씩 만들어졌습니다.
한때 용평에 파크가 없어질뻔 했는데 이용객이 많다는
근거를 만들어주기위해 이용 안하시더라도
잠시 들러서 이용 등록 한장씩 작성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파크는 스티커 주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