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야간 19:30~
뉴오렌지 제외 모든 슬로프 및 리프트 운영
블루5번 모글코스 초기화되어 현재 기본 라인 잡을려고 준비중
모글이 이전보단 조금 쫍아진것도 같음
차량계기판 기준 6도 확인
약간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한 정도
미세먼지 심한듯 대기 안개처럼 뿌연 상태
높은 기온으로 정상에서는 나방이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인파 블루5번 기준 한가하게 시작
리프트 대기 몇줄없고 슬로프도 널널한 편
심야 운영하는 금요일 야간 특성상
한박자 늦게 인원 늘어나기에 상황 좀 더 봐야할듯
설질 블루5번 기준 강설에 잔슬러시 쓸림
기온이 워낙 높게 올라가서 슬러시 올라타며 보딩할걸로 기대했는데
바닥층 아직 풀어지지 않고 단단함 유지하며 겉눈층도 거의 없는 수준
습설보단 깡설에 가까운 상태
상단~하단 전체적으로 바닥 얼어있는 느낌의 강설
약간 매끈하게 잘 굳어있는 느낌이고 무른 부분도 크게 느껴지지 않음
상단 베이스에서 얼음 긁는 느낌과 소리 올라오지만
감자나 푸석한 부분 없어 라이딩하기 좋습니다
중단~하단 위쪽보단 무르지만 엣지 힘 있게 박히며 푹푹 빠지는 부분 없음
위로 물 먹은 슬러시끼 잔눈 있는데 쌓이거나 뭉친것 없이 잔슬러시 쓸리는 정도
맞바람 없고 눈자체 속도도 좋은편
승하차장은 전형적인 습설 눌러놓아 무른 상태이고
블루 베이스에 고인 웅덩이 물이 아직도 빠지지 않은 모습
이젠 진짜 끝을 향해 가네요..
아직 보내기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