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이야기를 하나하죠...
얼마전에 팔꿈치 부분을 전문용어는 모르고여..
아무튼 거기에 핀이 관통하여..한 작년12월 부터 핀박고 생활을 했죠
이유는 그넘이 스키는 점타는데 우리 친구들이 보드로 전향하면서
자기도 인제 보드를 배운다고 하더라고여..그러더니 장비보단
우리가 너무 겁을 주어서여 보호대 부터 구입을 하더라고여..
음..몽블랑 세트로 한 8만원인가여 거금을 주고 구입을 하더라고여
전 솔직이 보호대는 돈이 아까워서여 구입을 않했죠 ..그다지 필요성도
못느끼고여..근데 우리친구 간에 자존심이 많아서여 친구들 몰래 다른
친구랑가서 연습하고 자기 실력에 만족하고 그래여....
근데 여늠이 저 몰래가다가 우연히 같이갔죠..
스키는 잘 타는데 보드는 다른 사람들보다 잘 못타더라고여.
왼손잡이라서 다른사람들꺼 보구 따라해도 구피타는거랑 레귤러 타는거랑
해깔리는거에여...
그러고 한세번 다른 친구랑 지산에 새벽보딩 하러가다가 혼작서 넘어져서여
넘어질때 자기몸 밑에 팔꿈치가 껴서여 두동강 ㅡㅡ;;
그당시에 제 친구는 팔을 들면 지혼자서 와따갔다 ㅡㅡㅋ
그래서 엠브란스타고 일요일이라 병원하는데도 잘없고..바로
서울 위생병원에서 입원했죠...
근데 더 황당한건여..수술을 6시간이나 했어여..문병간는데 절라게
무섭드라고여...한달간 입원하고여..금식에 물도 못먹고 양치질도 못해서
치아가 누렇고 냄새나고,,,소변도여 이게 걸작 남자성기 가라진 부분이여
앞 xxx거기다가 소변을 받을라고 무슨 주사기 부튼호수를 연결하는데여
거의 아퍼서 기절했대여 ㅠㅠ
생각을 해보세여 xx앞대가리구멍에 주사바늘을 긴거 넣은다고여...
그러고 퇴원해서 지금이 7월달이죠 작년에 사고나서 핀박고여..얼마전에
핀을 빼가지고여 수술자국에 핀박은자국 ,,왼손은 한창 어린나이에 담배빵
칼자국 ㅡ.ㅡ 완전 지나가던 건달이 보고 놀라여....
라이딩 멋있고 기술위주 실력위주도 좋치만여.. 사고 한번 당하면
바로 보드계 은퇴입니다
정말 조심조심 하세여...후회합니다
저는 제일 듣기싫은소리가여 보드장가면 사람끼리 부디치는소리
퍽..퍽 정말 이소리 들으면 소름끼쳐여..
조심해서 안전한 보딩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