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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가 남자이구요
만나면 부러울거 없는 사이인데
만나지 않을땐 연락이 안됩니다
예를 들어서 주말에 약속이 있다고 하면
제가 일어났어 라던가 간단한 말을 톡으로 하던지
전화를 한번 걸던지 하면 답장이 없고 전화도 안받다가
낮 3-4시 쯤에 연락이 옵니다
이래이래해서 언니랑 어디에서 만나고 있다고..
그럼 만나러 가던지 할때 연락을 왜 안했냐고 하면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보통 누군가와 연애를 하면 생각나서 일어나면 연락하지 않나요?
전에 만났었던 사람들에게도 연락 안되는 문제로 많이 싸웠다고 하네요
제가 어떻게든 스트레스 안받고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이건 힘드네요
이런 이성 만나보신분 계신가요??
참고로 오늘 아는 친구 만난다는데
낮 4시에 3,4분 카톡하고
지금까지 한번도 연락이 안됩니다
전화는 2통 정도 한거 같고 카톡도 3시간에 한번? 정도 했는데
읽지도 않고 전화도 안받아요~
제가 절대 의심이 많은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건 아닌거 같아서 화만 나고 의심만 하네요
병 걸릴거 같아요
이 기분 제가 알죠 나만 무슨 집착남 같고 이런 연애는 힘들죠 남자분이 짝사랑하고
너만 바라볼께 하는 해바라기 사랑이 아니라면 "이별을" 권합니다.!!
여자분은 이런점을 신경도 안쓰고 그럴수 있다 당연하다 여길지도 모릅니다
여자분이 너무 이기적이고 그런게 아니라도 연애에 의무 까지는 아니라도
기본적인 "연애에 성실성이" 없는겁니다.!!
이런 경험 없는분은 오바다 뭘 이런거 가지고 그럴지 몰라도 당해본 사람은 아주 환장하죠.!!
전 아니다 싶어 바로 헤어졌습니다 웃긴건 저랑 헤어지고 다른분이랑 두달만에 결혼했습니다.!!
서로 개인약속은 존중 합니다.
그리고 약속전에 미리 누구누구와 어떤 약속이 있다.
약속장소 가기전에(회사모임이면 퇴근하면서) 전화로 지금 어디 가는데 뭐먹으러 간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통화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화장실가거나 상대방이 자리를 비우면 간단하게 톡이나 통화를 하며 잘 살아있다 연락합니다.
그리고 모임이 끝나고 헤어지면 들어가면서 전화합니다.
이게 서로 안된다면 안만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서로 쌍방으로 이렇게 안해도 된다는 암묵적 동의가 있던가 하면 안하면 되는데
둘중 하나라도 이런 기본적인게 안된다면
한사람만 정말 피곤해지죠. 스트레스고...
근무시간에 틈틈히 연락하라는것도 아니고 이런걸로 연락 안되어 스트레스라면...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완전체 여자' 라고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내 여자가 완전체인지.. 저라면 헤어지는거 권해드립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도 연락은 안되고 만날때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어디 가봤어 라고 물어보면 거기가 어딘지도 모르다가.. 다음번에 그 얘기가 우연히 나왔을때.. 거기 가느라고 길 잘못들어서 논뚜렁을 지나갔다고 이야기하는.. -_ -;;; 다중인격체인지 12쌍둥이인지.. 외계인인지.. 참 얼굴은 멀쩡하니 예쁘고 섹시하고 날씬한 처자였지만.. 소프트웨어가 참;; 이해불가였네요
저 예전에 그런여친 있었는데요..그냥 안만나는게 편해요
그걸로 무조건 싸울이유 되구요 싸우게 됩니다..그리고 계속 반복되요
절대 하루아침에 안바뀝니다..절대요...전 그래서 몇번겪고 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