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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평일에 사람없는 오투리조트를 방문해서
여러가지 정보와 함께 영상 올렸었는데,
과연 주말의 오투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투에서 타시는 분들의 모습을 담아 볼까 해서 방문해 봤습니다.
아,,,그런데,
스키장으로 들어가는 도로에 차가 한 대도 지나다니지 않아 슬슬 불안감이 밀려오더니
스키장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는 거 보고 급 실망 ^^
드 넓은 슬로프에 사람없이 휑한 모습을 보고 허탈감마져.....
그렸던 모습은 이게 아닌데.......
하늘은 맑고, 바람도 없었고, 따뜻했지만
영상으로는 올라가지 않은 기온에,
설질은 하루종일 살짝 무른 약강설로 만점의 설질이었습니다.
여기에 사람들만 좀 적당히 있었으면 좋았으련만....ㅎ
스키장 통틀어 보더는 10명 내외 였던 거 같아, 출연자(?)도 너댓분 밖에 안되고
영상도 아주 짧아 올리지 않으려다...아쉬운대로....^^
네...저도 그말을 하도 들어서,
기상청 바람예보를 보고 바람 없다고 예보 되어 있는 날을 골라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