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 계정계 시스템에 직접 접속했다는말은 없습니다.의심되는 해당ip를 통해 IBM직원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놓고 rm 명령을 수행하게 했다는거죠. 노트북이 외부반출됐다는 보도가 있었던걸로 봐서 그때 해킹됐을거라고 봅니다. 농협 보안시스템이 엉망이라는 증거이긴하지만 조작의 증거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ㄹㄹ님 저는 말하면 아실만한 SI기업에서 금융IT 프로젝트 경력 10년정도 되니까 가만히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ㄹㄹ님은 진정한 전문가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전문가가 어처구니 없어하진 않을것같네요 (제가 전문가란 뜻은 아닙니다) 아 제 입장에선 농협의 그정도 보안시스템 수준이 어처구니 없긴합니다. 농협이 달리 IT금융계의 무덤이 아니었네요
//알로에님 님께서 말씀하신 첫번째 의문점은 저도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농협에 들어갈 노트북인지 어떻게 알겠느냐는점 말이죠 하지만 외부에서 내부망에 접속한 노트북을 제어한것이 아니라 언론에도 발표된걸로 아는데 명령어 파일이 스케쥴링되어 수행됐을거란거죠
머 암튼 마지막으로 글쓰겠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전 전문가는 아닙니다. 해킹 학교다닐때 장난으로 좀 해본거말곤 없습니다. 단, 노트북에 심어진 악성코드가 키로깅 정보를 가지게 될수만 가능할수도 있을거라봅니다. 악성코드가 심어진 상태에서 반입후 반출됐다면 말이죠 자세한 방법 옆에 kaist출신 팀원 앉아있는데 물어보고싶은데 욕먹을거같아 참습니다.
대학에서는 정보통신공 대학원은 컴공 전공했습니다. 머 암튼 저같은 보통사람은 모르는 방법 누군가는 알고있고 누군가는 하고있습니다 절대 불가능이란건 없다고 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은데 제가 이번 사건을 북한소행이라는것에 대해 동의하는것같아 보이는데 여러 가능성중의 하나인것은 맞다고 봅니다. 북한ip로 접근한 흔적이 있다고해서 단정지을순없죠 누구도 단정지을수없을겁니다. 가능성을 얘기하는거죠 그런데 무조건 조작이다 어처구니 없다 고들 하시는것같아 얘기한것뿐입니다. 컴퓨터건 시스템이건 사람이 만든건 완벽할수없고 허점도 있습니다. 가능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농협같이하면 뚫릴수도 있다는겁니다.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 이러다가, 알고보니 "어느 고교생 해커의 장난이었다" 이렇게는 못 돌아오잖아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으면 되는 쪽으로 너무 쉽게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결국 원인도 못 밝히고, 대책도 없이 또 하루하루 전산망이 돌아 갈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북한이 은행서버를 마비시키려 시도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약 외부에서 해킹 했다면, 세계 최고의 북한 해커가 되는 겁니다. 내부 공모자라면 스파이라는 이야긴데, 반드시 색출 해야죠.
둘다 별로 가능성 없다고 보여집니다.
전혀 감지되지 않고 다가와서 단 한방에 기동중인 군함을 두동강 내버리는 '1번'이라고 쓰인 어뢰.
아직 모르셧나요?
잘보시면 변기 배수관에 1번이라고 적혀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