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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외 원정(홋카이도)을 계획중인 보린이 입니다!
제 데크 길이가 172정도라서 운반하기가 굉장히 힘든면이 있습니다.
국내에서야 차로 왔다갔다하니 별 불편함은 없지만 해외원정시에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더군요 ㅜㅜ
혹시 경험이 있으시거나 좋은 방법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m 짜리 서핑보드도 ,윈드서핑도 가지고 나갑니다. 길이 문제 아님
홋카이도 대한항공 외에 저가 항공은(제주.진,티웨이) 수화물 무게 추가 옵션 하셔야 하고
캐리어+스포츠백 옵션 꼭 필수 안하면 오바차지 100% (보통 키로당 만원임)
특히 원정백의 경우 자체 무게만도 2~3키로됩니다. 뽁뽁이따위는 필요없고 무게만 집에서
저울로 캐리어 랑 보드백 합산무게 잘 조율하세요 보통 보드백 +캐리어 하면 30키로 순삭입니다.
현지 도착해서는 호텔 송영버스내지 리조트라이너 타시는대에는 버스 트렁크에 넣기때문에 아무상관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옵션은 두가지 입니다.
1. 원정백(휠백)에 담아서 이동한다
필요에 따라 데크를 두장 이상을 가져가야 할 경우 휠백이 나은것 같습니다. 데크 한장당 3~4키로 잡으면
휠백 무게만 하면 원정백만 10키로가 넘습니다. 1~2장으로 가서 2장 이상으로 귀국할 경우도 유효합니다.
수화물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휠백에 너무 많은 짐을 넣게 되면 아무리 끌고 다녀도 힘들더라고요ㅠ
되도록 휠백에는 하드굿위주로만 패킹 합니다.
2. 엣지백+보드백 조합
가장 선호하는데, 데크를 엣지백에 씌운다음 일반 보드백에 넣어서, 캐리어 손잡이에 걸고 다니는 방법입니다.
주로 한장일 경우 사용하는데, 왕편합니다. 두장까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