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왕초보 리뷰어 입니다.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 입가엔 미소..^^;
모두들 감기 조심하십시요.
이번에 리뷰할 장비는 스키로 유명한 ATOMIC 의 제품입니다.
긴 테스트를 거쳐 새로운 보드로 새롭게 선보인 ATOMIC.
오늘은 ATOMIC의 보드중에 최상급 NAMES를 알아보겠습니다.
1. 장 비 명 : ATOMIC - NAMES
2. 소비자가 : 1,170,000원
3. 수입업체 : 맘모스스포츠(02-548-2471)
4. A/S가능여부와 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수원 XSPORTS(031-206-7749)
- names는 총 6종류의 크기로 나옵니다.
크기마다 149는 bull, 153은 bugsy 등 고유 이름이 있는게 독특하더군요.
베이스는 같으며 탑시트는 사이즈마다 유명한 배우얼굴이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사이드윌의 색상도 사이즈마다 달랐습니다.
- 제가 테스트해본 names의 159 크기의 lucky의 spec 입니다.
디렉셔널 보드로서 사이즈컷이 2.5Cm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토믹의 D4구조는 강성과저항성을 요하는 곳에는 완벽하게
그 기능을 배치하여 전체 사이드컷의 파워를 최적화 하기 위한
4차원의 구조적인 특징을 제공하여 완벽 엣지그립력을 보장해
준다고 합니다.
- 탑과 베이스 입니다.
요즘 탑시트의 광택은 기본인듯 합니다.
광택이 정말 대단한 데크였습니다.
스키어나 보더로 인한 스크래치가 생긴다면 정말 속 쓰릴듯..^^;
베이스엔 ATOMIC 이라고 선명하게 써져있었습니다.
베이스 부분은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캠버와 사이드 컷 입니다.
2001년생 100원짜리 동전이 출현해주었습니다. ^^;
캠버가 그리 높지는 않았습니다. 평범했습니다.
캠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니까요.
사이드컷은 깊은 편이었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사이드 컷 을 본후에 들더군요.^^;
- 탑시트의 얼굴부분 과 베이스 부분입니다.
lucky 에는 '말론브란도' 라는 배우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꽤 고급스럽게 나와있는데 자기 같았지만 자기는 아닌거 같더군요.
베이스 부분은 ATOMIC 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제가 손으로 만져봤습니다.
근데 베이스의 검정부분과 A 글자부분이 맞닿는부분이 느껴졌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베이스의 ATOMIC이란 글자가 선명했던 이유였습니다.
다른 제품의 데크들의 베이스 부분을 살펴보시면 그래픽이 선명하지 않은
데크들이 있습니다.
그 데크들은 베이스에 글자 등을 넣은후 한꺼플(?) 더 덮어주어서
글자 부분을 만졌을때 느껴지지 않는거라 합니다. 대신 그래픽이
좀 흐려집니다.
어느게 더 좋다 라고 말할수 없는 미세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names 의 insert pattern 입니다.
노즈쪽엔 5쌍의 홀이 그리고 테일쪽엔 6쌍의 홀이 있었습니다.
스탠스 조절시에 보더들에게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광택덕에 제 손과 디카가 출연했습니다. ^^;
- 대단할 정도의 하드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버튼 드래곤보다 하드했고 살로몬의 다니엘프랭크와
비슷했습니다.
반발력 또한 대단했습니다.
--------- 리뷰어의 평가 -----------
하드함 : ★★★★☆
엣지 전환성 : ★★★★
가격 : ★★★☆
무게 : ★★★☆
* 총 평 *
스키 부분에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ATOMIC 이 많은 노력끝에
나온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들어봤을때 묵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속의 라이딩과 파크... 그리고 하프를 이용하실때 좋은 데크라 생각 됩니다.
초급,중급의 보더가 트릭용으로 이 보드를 선택하신다면 좀 더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ATOMIC의 최상급 보드답게 상당한 매력이 있는 보드라 생각합니다.
샵에 가셔서 한번씩 보시고 사이즈별 얼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좀 알려주시길...^^;
자료출처:맘모스 스포츠, www.atomicsnowboard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