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초보 리뷰어 라이더입니다.
오늘은 KINK 데크에 이어 RIDE사의 TEAM 바인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장비명 : RIDE TEAM binding
2. 소비자가 : \ 540,000
3. 수입업체 : 산바다 (02-3442-6390)
4. as가능여부와 as기간 : 1년
5. 장비 협조 및 구입처 : 수원 피코스포츠 (031-221-9828)
6. 자료출처 : ridesnowboards.com
- 올해 신상품 바인딩의 라인입니다.
작년까지 많은 인기를 얻던 SPI 와 TEAM 바인딩이 여전히 보이고
새롭게 FLIGHT 라는 바인딩이 최상급 바인딩으로 선보였습니다.
FLIGHT는 아직 찾아볼수는 없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오늘 살펴볼 TEAM 바인딩입니다.
- 박스전체의 부속물입니다.
안내책자와 리쉬코드, 볼트, 디스크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 오른쪽 맨밑에 있는 조그마한 라이드 로고의 부속물이 보입니다.
그 부속물 뒤엔 스티커처리가 되어있어서 데크나 아니면 다른곳에
붙일수가 있더군요. 어디에 쓸까? 하는 고민을 해봤는데 자세히보니
부속물 가운데가 찡 처럼 뾰족하게 나와있더군요.
제 생각입미다만 전에 리뷰했었던 RIDE 의 KINK 데크의 찡으로 구성된
스텀패드있죠? 거기 가운데에 붙이면 완벽한 조화를 이루리라 생각됩니다.
디스크 부분은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 바인딩의 측면과 정면 사진입니다.
요즘들어 은색바인딩이 많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은색과 대리석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보드장에서 시선을 끌기엔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튼튼해보이기도 합니다.
- 측면과 뒷면입니다.
독특한 모양의 라쳇과 하이백의 모습입니다.
하이백 뒷면에 여섯개의 찡을 볼수 있습니다.
RIDE의 KINK 데크에 붙인다면 "찡의 조화" 볼수 있겠더군요.
재미있는 바인딩의 뒷면이었습니다.
- 앵글스트랩의 안쪽과 바깥쪽의 모습입니다.
압축스폰지와 프라스틱, 고무재질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앵글스트랩의 안쪽은 입체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발목을 편안하고
강하게 잡아줄꺼 같았습니다.
핏팅감도 좋았고 길이조절도 가능하였습니다.
대리석 모양이 앵글스트랩 바깥쪽과 바닥및 여러곳에 있었는데
밀리터리풍도 느껴졌습니다.
furum의 jp.waker 데크에 올려봤는데 잘어울렸습니다.
jp.waker 바인딩이 맘에 안드시면 이 제품도 한번 올려보시고 비교후
구입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토우스트랩은 압축스폰지와 프라스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길이 조절도 용이했고 앵글스트랩과 동일한 라쳇이었습니다.
- 라쳇은 금속류로 이루어져 있었고 라쳇의 버클(?)부분은 알루미늄이었습니다.
라쳇의 버클을 당기면 버클에 의해 오른쪼 사진의 가운데에 있는 톱니를
돌려주게되며 그 톱니가 돌면서 텅을 당겨주는 구조였습니다.
가벼운 편이었으며 견고하고 상당히 부드럽고 빨리, 그리고 강하게 잡아주었습니다.
쉽게 고장나지 않을꺼 같았지만 아직 직접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이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 발판부분은 라이드사의 말에 의하면 탄소섬유의 재질로 구성되어
반응시간이 상당히 빠르고 충격을 흡수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이백 안쪽도 라운드의 구조였으며 압축스폰지 재질과 밑부분의
톱니모양의 고무로 보강되어 부츠와의 결속력과 마찰력을 높였습니다.
- 하이백과 힐컵, 개스패달 그리고 뒷꿈치부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인딩의 바닥엔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충격흡수 및 바인딩이 데크에 주는
손상을 방지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메이커의 상급바인딩에서 볼수있는드라이버 없이
조절할수는 편의성이 TEAM 바인딩에선 찾아볼 수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 하이백 각도조절장치는 그동안 봐왔던 라이드 바인딩 및 많은 바인딩과
동일하였습니다.
버클을 열고 원하는 각도를 조절하고 버클을 다시 잠궈주는 구조였습니다.
힐컵부분은 라이드사의 말에 의하면 항공등급의 6061-T6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서 뛰어난 반응성을 기본으로 갖고 빠르게 조절된다고 합니다.
- 위에서도 보셨듯이 디스크가 기본적인 홀 구조가 아닌 타원(?)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team 바인딩중에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강한 충격을 가했을때 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오른쪽 사진은 ride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인데 디스크가 박스안에
들어있는 왼쪽사진의 디스크와는 달랐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디스크는 버튼데크와도 호환이 가능할꺼같았고
휠씬 믿음이 가는 디스크인데 그것이 안들어 있더군요.
구입샵에 강력히 문의하셔서 버튼데크와 호환되는 디스크를 달라고
하시는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 바인딩 사이즈는 L, 부츠는 DC STRATUS 265mm 를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단, 개스패달과 뒷굽치는 조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꿈치가 다소 나왔지만 개스패달을 조절한다면 문제가 없을듯 보였습니다.
힐컵부분도 아주 잘 맞았습니다.
하이백 높이도 무난하였습니다.
- 바인딩 사이즈는 L, 부츠는 BURTON ION HD 270mm 를 결합시켜 보았습니다.
단, 개스패달과 뒷굽치는 조절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버튼부츠도 역시 개스패달만 조금 조절하면 잘 맞을듯 싶었습니다.
힐컵부분도 아주 잘맞는 상태였고 하이백 부분도 무난하였습니다.
--------------리뷰어의 리뷰 지수-------------------
앵클스트랩 : ★★★★☆
토우스트랩 : ★★★☆
버 클 : ★★★★☆
하 이 백 : ★★★☆
조 절 성 : ★★★★
무 게 : ★★★★
* 리뷰어의 총평 *
그동안 봐왔던 그 어떤 라쳇보다 가장 맘에 들었던 라쳇의 바인딩이었습니다.
TEAM 이상의 모델에만 적용되었고 그 밑의 제품들엔 작년의 라쳇이었습니다.
앵글스트랩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발휘할듯 보였고 무게도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백이 약간 더 높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그건 각자의
스타일일듯 싶었습니다.
디스크는 그동안 제가 TEAM 과 동일한 형태의 디스크를 써본적이 없어서
그런건지 좀 믿음이 덜 가더군요.
구입샵에서 버튼데크와의 호환이 되는 디스크를 구할수 있으니
그걸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왕초보 리뷰어 라이더 였습니다.
라쳇이 끝까지 잡아줘서..더욱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