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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투 다녀왓슴당.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작년에 폭설때 너무나도 조은 기억이 잇어서리...
암튼 일단 오투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면
현재 40% 할인하고, 일요일인데도 주간밖에 운영을 안하더군요
글고 슬로프는 전체 16개 중 4개밖에 운영을 안해요. 드림, 해피, 글로리1,2
리프트는 3개이고 곤돌라도 운행안하고요. 어차피 슬로프도 운영안하지만;;
일단 경치는 여전히 훌륭하더군요.
음식점도 반만 열고 리프트는 검표요원도 엄꼬;;;
리프트 안전요원도 잘 안보이고;;;
패트롤도 3명 봤나;;;
그래도 가족단위로 마니 온거 같고 사람은 좀 잇더군요
눈썰매장에 아이들 많앗고요..
바람은 하나도 안불엇습니다. 오히려 시원한 바람만 불엇던듯..
오투가 바람으로 유명하긴한데 제가 가는날은 바람이 안불어서 그 바람의 위력을 함 느껴보고 싶기도 하더군요.
제가 느꼇던 최강의 바람은 알펜시아엿던듯.. 여기도 만만치가 않음.
휴~ 7시간 운전햇는데 3시간반 타고옴;;
암튼 바람?때문에 안좋다는 오투지만
내년도에는 오투가 잘 되엇으믄 하는 바람!이네요
오투를 사랑했던 1인으로써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언제쯤 정상화될런지....
저두 오투소식 전하러 들어왔는데 올려주셨군요.^^
올시즌 일요일은 항상 바람적고 좋은 슬롭 유지하는것 같아요.
토요일은 바람좀 있었구요.(예전에 비한다면야 이정도는... ) 대신 일요일은 산소스토리님 의견처럼 바람 하나도 아니 거의?? 안불었고 슬롭 상태도 좋았습니다. 올시즌 정도만 유지한다면 오투도 참 매력적인 곳인데.. (무엇보다 올시즌 최저 영하5도에서 최고 영상 5도사이의 기온이 유지되어 강설도 생기지않아 좋은 슬롭을 유지하는것 같아요. )전슬롭좀 느껴보고 싶어요. 오투 강원**쪽에서 매각중이라는데 잘됐슴 좋겠어요!!
아.. 설날 이후로 일요일~목요일까지 야간운행을 안합니다. ㅡ,.ㅡ (이용객수 대비 전기세 압박)
워낙 힘든 오투상황이다보니 금,토요일만 야간운행 한답니다. 가시는 분들 참고하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