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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여성은 37살이고요.
결혼은 안 할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은 직장에 다니고요.
근데 자꾸 그녀가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ㅠ
몇 번 구내식당에서 우연히 맞주춰서 밥을 먹었었고, 집 방향이 같아서 집까지 같이 자동차 타고 퇴근을 했던게 다입니다.
회사내에서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요.
그런데말입니다.
자꾸 그녀가 생각이납니다.
저보다 8살은 많아서 조금은 다가가기가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8살 연상 좋아하는 29살 총각...
비정상인가요?
주변에 40살에 8살 연하와 결혼하신 여자분 봤어요 ㅋㅋ
지금은 나이가 60이신데 20살짜리 아들도 있고 지금까지 잘 살고 있어요^^
근데 여자분이 젊은 남편분 때문에 엄청 관리하시더라구요
보톡스, 필러 이런 주사도 맞으시고 몸매관리도 철저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