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낙엽 전문 보더 막달렵니다.
워낙 글에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쓰더라도 양해해주시길바랄게요.
우선 본인 스펙을 소개할게요.
키 176의 실버형 루저.
몸무게 바람에 날아갈거만 같은 73킬로.. (아마 토네이도정도면 날아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그리고 스탠스는 레귤러입니다.
지금까지 타봣던 데크는
첫시즌 이름모를 막데크 156
당시 캠버라는것을 몰랐고 탄성이란것을 몰랐지만
캠버는 존재하지 없는 역캠버도 아닌 무캠버 데크로서
프레스시 프레스가 안먹는 하드함을 지녔다고 볼수있습니다.
2번째 시즌 칩트릭
다들 말랑말랑 하다길래 한번 타봤습니다.
이거뭐 책받침이더군요. 탄성을 잡아먹는 데크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3번째 올해시즌
DC MLF를 탔습니다 그래픽도이쁘구 월드트랜스에 들었다길래.
오버랜딩으로 코어 나가서 친구 영블좀타다가
이거저거 중고 알아보던중에.
언잉크 중고로 구했습니다.
칩트릭이나 MLF타다가 느껴서 그런지 좀하드하지만.
영블러드에 비교하자면 소프트한데 탄성이 죽인다고해야될꺼같습니다.
요놈 물건인거같네요. 라이딩이면 라이딩 프레스면 프레스
알리쳤는데 빵 뜨는 느낌 정말 좋습니다.
실력이 미천하여 지빙은 테일슬라이드 피프티 피프티 노즈슬라이드 해봤는데 잘밀리더군요.
키커랜딩도 제법 안정적이구요.
영블과 비교하자면 무거운데크고 하드함도 살짝 약하지만
너무 하드해도 실력이안돼면 다루지를 못하니 주인을 빵 던져버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어가 좀 가능한 언잉크가 너무맘에듭니다.
평가를 하자면
라이딩 - 5점 만점 중에 4점
라이딩에서 제법 괜찮았지만 리바운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파크 - 키커 진입시 어프로치를 취하며 로데오를 할까 빽 9을 할까 수많은 고민만 하면서
본인 최고의 트릭 인디 그랩을 시전하며 랜딩을 하였지만.
안정적이나 베이스가 좀빠른느낌이있어 5점만점에 4점.
박스 - 워낙 초보이기때문에 피프티 피프티나 노즈,테일슬라이드해봤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실력이안돼 평가할 객관적인 기준이없어 평가는 패스합니다.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결국 횡설수설쓰게되었네요..
첫사용기라서 그런지 더 두서가 없이 쓴거같습니다.
적당히 하드하면서(?) 탄성좋은 언잉크 최고네요.
망가지지않는이상 이놈과 쭉하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