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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가본 스키장 중에서 가장 어려운 스키장을 이야기해 보고 싶은데요.
미국 중부 유타에 있는 스노우버드라는 스키장입니다 이 스키장을 처음에는 그냥 재미 삼아 갔었는데 ,막상 가서 스노우보드를 타다 보니까 엄청나게 쉽지 않은 그리고 아주 어려운 스키장 이었어요. 캐나다에 휘슬러 블랙콤이나 뉴질랜드 스키장이나 혹은 미국에 있는 큰 대형 스키장들은 몇 군데 가보았는데, 이곳보다 힘들고 힘들고 어려운 스키장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주 간략하게 그냥 가장 쉬운 슬로프를 보여 드릴 건데, 이 슬로프가 스노우버드 스키장에서 가장 초보자 슬로프입니다 나중에는 최상급자 슬로프도 한번 보여 드릴 건데 제가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저는이 스키장이 정말 맘에 들어요.
이유는 스키나 보드를 타게 끔 인공적으로 만들지 않았고, 자연을 그대로 살려서 슬로프에 그 자연스러운 산악 지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즉 보통 스키장에서 볼 수 없는 진짜 산악형 스키를 탈 수 있어요
오솔길옆 낭떠러지...........ㄷㄷㄷ
우리나라 같으면 안전펜스없다고 난리났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