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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샀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을만큼 오래전에 샀던ㅋㅋ아마도 0607년에 샀던걸로 기억납니다.
17년은 탔겠네요.징글맞게 오래 썼네요;;;
하지만 바인딩 라쳇 가죽부분이 헤진것빼곤 아직도 짱짱합니다.
물론 17년중에 근 8년 정도의 공백기엔(아이가 태어나고 커서 다시 본격적으로 스키장 다니기까지) 한시즌에 1~2회 탄게 다이긴 합니다만,
한창탈땐 파이프,킥커,지빙 등 스키장에서 할수있는 짓은 다해봤어도 여지껏 짱짱한걸보면 얼마나 잘 만들었고 튼튼한지 알수있겠네요. 가히 명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망가지지않는한 버릴수없을만큼 정이 들기도했고ㅎㅎ
이번에 데크를 바꿔서 바인딩을 푸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사진을 찍어봤네요.
데크도 생각해보니 근 10년만에 바꾸는거네요.
중고긴 하지만 1819니데커 컨셉을 사게 되어서 바인딩이 오랜만에 짝꿍을 바꾸게 되었네요.궁합이 잘 맞을런지..ㅎㅎ
글을 쓰다보니 결국 장비질 했단 글이 되버리네요ㅋㅋ
용평 기준으로 폐장까지 아직 한달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습니다.실컷 타보고 정 좀 붙여야겠습니다.
spx4... spx7...
그거슨 좋은 바인딩이었습니다..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