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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코로나있으면 사람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슈는 대소변인데요.. 대소변을 공중화장실에 가서 이용할때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시는지 아니면.. 시즌을 안타시는지 궁금하네요.
시즌방이 크네여 ㄷㄷ
일단, '스미스골드'님의 의견에 동의하구요.
윗 댓글들에 무엇이 무엇보다 위험하니 어쩌니 하는 말들이 많은데요.
솔직히...
위험한 것은 안다.
그러나 알콜중독자 처럼, 보드에 미친 우리들로선 가야만 하겠다.
다만, 최선을 다해 개인 방역을 하겠다.
(이게 사실 아닌가요?)
어설픈 변명과 자기 정당화로 비겁해 지진 맙시다.
(부모님과 아이들 혹은 다리 건너 조카에 옮아서 잘못되면 그때에도 똑같이 말할 수 있겠어요?
"클럽에서도 코로나 걸리는데, 스키장에서 걸린 게 뭐 어때서?" 라고.
음... )
미국과 유럽을 보세요. 화장실에 방치된 시신들을 보세요. 언제까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위험한 것들은 모두 위험한 것입니다. 안전한 게 아니구요.
상대적으로 더 위험하니 어쩌고 저쩌고로 잠시 자기 자신의 위안은 될지 모르겠지만요.
마스크 착용 하고 바라클라바 써야죠 ㅜ 아니면 요즘 나오는 필터 넣을 수 있는 바라클라바 착용하고 화장실 같은곳 갈때는 바라클라바 꼭 코까지 딱 가리고 이용하고 비누로 손 깨끗하게 씻고 해야할것 같아요 .
시즌방 이나 쉐어 같은 숙소만 조심하면 스키장 안에서는 그래도 바클,마스크 잘 하면 크게 문제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곤돌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