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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해 곤지암이였거든요. 언급하신것처럼 전향 타기 좋긴 했습니다만, 제가 구리 거주이고 도보권에 경춘선이 있어서요. 저 가는 시간에는 구리 부터 하남까지 계속 정체라 차량으로 가기에도 시간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더라구요.
강촌과 곤지암 가는 시간이 비슷했습니다. 올때는 곤지가 10분정도 더 가깝긴했는데, 강촌은 지하철로 갈수 있는 장점이 있고,
같은 비용으로 라커 포함 아들과 같이(자주는 아니겠지만 )갈수도 있고, 선택지가 더 많아서 고민이긴 합니다.
주말마다 강원도를 가기도 하고, 평일에 짬날때 잠깐 짬날때 2-3시간 타는거라..베이스 정하는데 고민이 많네요.
비발디 강촌 곤지암중에 하나 갈것 같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올해 곤지암 운영이 개떡 같아서 성수기 휘슬에서는 뭘 할수가 없었어요...ㅠ.ㅠ 돈생각하면 좀 실망 스럽긴 했습니다.
요즘같은날씨에 온도치고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